Q. 러시아 하고 적대국가들 다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러시아(Russia)의 적대국가는 정치적상황이나 시대에 따라 계속 달라졌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1800년대 초기 나폴레옹 시대: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 등과는 연합관계가 되어 프랑스와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즉 이때는 프랑스가 가장 큰 적대국가가 되겠습니다.1800년대 중기~후반기: 주로 터키와 전쟁을 치루었고, 이때 크림전쟁을 예로 들면 터키쪽에 영국 프랑스 등이 연합이 되어 처절한 전쟁을 치루는 등 역시 러시아와 적대관계가 되었습니다.1900년대 초기 : 우리나라도 역사에도 나오지만, 일본과 적대관계가 되어 요동반도나 대한해협 등에서 대규모의 전쟁을 치루며 주요적대관계국이 되었습니다.1900년대 (2차세계대전 시) : 러시아제국이 망하고 소련으로서, 나찌독일과 주로 큰 전쟁을 치룬관게로 독일이 주요적대국이었겠습니다.1900년대 중반 ~후반: 2차 세계대전 후는 쿠바사태 등 미국과 주로 냉전관계를 형성하였던 바 미국을 주요 적대국으로 보아야하겠습니다.2000년대 이후 : 역시 러시아로 복귀한 후, 직접 전쟁이나 적대관계를 형성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전을 보듯이, 간접적으로 NATO(즉 미국을 포함한 서방)와 군사력적으로 대립을 하여오고 있습니다. 서방전체가 어느정도 적대적 관계라고 보아야하겠습니다.
Q. Dele C2 자격 취득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스페인어 공인 시험인 Instituto Cervantes - DELE는 A1~ C2까지 레벨이 존재하는데 C2는 가장 난이도가 높고 어떤 상황에서도 Communication 등이 완벽하고 심도있는 내용까지 다 이해할수 있어야합니다.특히, 작문이나 대화 등의 시험과목 등이 같이 있기 때문에, 수험료에 큰 부담이 없으시다면 (약 지방쪽 공식 시험장인 대구 카톨릭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몇십만원 정도의 조금은 부담가는 금액이긴 합니다..) 단계적으로 약간 중등의 레벨부터 차근차근 자격레벨을 쌓아가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Q. 현대 한국 문학은 현대 청년들의 삶과 관련성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문학(The Literature)이라는 장르는 인류가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동시에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이는 예술, 특히 인간의 생활과 사고를 서사적으로 기술하는 문학장르가, 인간이 겪는 어떤 고통과 삶의 고뇌 등에 있어, 항상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작용하는 그러한 역할기재가 내재하고 있는 근본적 성격에 기인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현대문학의 어떤 등장인물에 묘사되는 그 갈등의 모습과, 번뇌 등은 당연히 그 현대사회가 속한 구성원들의 모습과 방황의 문제에 대한 생각과 사고process에 관하여 시발점 혹은 문화적 숙고의 점화를 던지는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겠으며, 이는 사회구성원들의 이 사회에 대한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개선에 대한 의지적 자의식에 좀 더 보충적이면서도 주도적인 역할사고의 기능을 수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Q. 포스트 모더니즘 문학이 전통적 서사와 다른점은?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포스트 모더니즘이란 결귝 비단 문학만이 아닌 20세기 초중반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눈부신 과학발전과 산업혁명의 결실이 처참히 인류의 비극으로 오히려 이어지는 것을 경험한 서구사회 내 문화의 사조로, 결국 이전까지 합리주의에 기반한 현대적 사회에 대한 반작용의 사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대성이론으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불확정성의 원리에 기반한 양자역학에 의하여 설명되어지듯 진실과 허구 자체를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보고 추리해보게 하는 그런 기법들이 문학에도 적용되었다고 하겠으며, 이탈리아의 세계적 석학 Umberto Eco - 장미의 이름..이 문학작품 중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 사조의 대표작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Q. 소설들은 각 나라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소설들에 나오는 각 배경이나 인물들이 당연히 그 소설이 쓰여진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시민들의 삶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소설들만이 갖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마침 좋은 예를 찾자면 Bronte 자매들의 작품을 들수 있겠습니다.Emily Brontë - 폭풍의 언덕..이라든지 Charlotte Brontë - Jane Eyre라던지를 읽게되면 그 섬세한 Detail하고 정교한 묘사가 돋보이면서도 뭔가 영국적인 느낌이라는 (그것을 뭔가 말로 정의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섬세한 와중에도 뭔가 넘치지 않으면서 묘사와 전개에 어떤 절도와 깔끔함이 있는..그런 느낌이겠습니다..)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소설의 인물들, 그리고 전개들이 흥미진진하면서도 영국신사..라는 그런 단어가 소설의 전체적인 느낌에서도 생각나는 그러한 소설의 전개와 설정 컨셉 등이 동시대의 타 국가의 대작들 톨스토이의 War and Peace/ Anna Karenina, 프랑스 빅토르 휴고의 Les Misérables 등과는 다른 구별되는 작품의 스타일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