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대문학에서의 자아의 정체성 표현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현대문학, 그리고 자아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논하기 위해서는 포스트모더니즘적 사조, 그리고 양자역학적 불확정성의 원리 등이 필수적으로 개연성있게 상호 연관되어 사고하는 Process가 필요하겠습니다.결국 이전 문학은 권선징악적 절차,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인과관계의 명확성에 근거한 비극이나 혹은 희비극(tragicomedy) 등의 갈등 및 그 해소 등의 스토리전개가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하겠습니다.대표적인 예로, Thomas Hardy - Far from the Madding Crowd 등의 영국의 시골광경을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적 작품에서 주인공들의 인과관계적 스토리 전개, 그리고 인물에 따라 비극적 혹은 그 비극적 속에서도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등 전형적인 명확성을 갖춘 인과관계에 근거한 문학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하지만, 현대에서의 자아의 정체성은, 그 저명한 최고의 물리학자라고 칭하였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조차, 진정한 우주를 설명하기에는 불확정성의 원리에 근거한 양자역학에 밀려버리는, 또한 이런 불확정한 양자에 기반한 컴퓨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난제적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IT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현대에 있어, 우리가 존재한다는 의구심을 가질수 없는 명제조차 의심할수 밖에 없는 자아의 정체성의 혼란으로 대표될수 있고, 이것이 문학에 필수불가결하게 반영된다는 것이겠습니다..그러므로 세계적인 이탈리아의 석학 Umberto Eco - IL Nome della Rosa 와 같은 작품이 대표적인 현대에서의 자아의 정체성 문제와 연관되는 사건의 불확정성에 근거한 포스트모더니즘적 문학의 일면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즉, 명확한 인과관계에 근거한 과거의 문학과 달리, 독자는 끊임없이 무엇이 진실인지, 존재와 실체의 명확성을 스스로 추정해야하는 그러한 입장에 놓이는 묘한 서정적 전달에 의하여 문학을 읽는 감동을 느낄수 있게된다는 것입니다...
Q. 고1 국어 수행평가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보통의 의학이라고 생각하면 아픈사람이 죽음 혹은 더 아픈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치료를 하여 생명을 보존시키는 역할에 개연하는 것이라고 알고있지만, 법의학이란 분야는, 오히려 이미 사망한 사람들에 관한 분야로 또한 독특한 분야라고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저명한 법의학자의 입장에서 상당히 수준있는 저서를 저술한 유성호 교수님의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서적이 되겠습니다.이러한 관점에서 법의학과 여러가지 우리나라 혹은 다른나라에서 발생한 시사사건들 등과도 연계하여 분석하고 사고하면 좋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도저히 유무죄를 특정하기 힘든, 소위 미제사건이라든지.. 아니면 해결이 된 사건이지만, 대중들에 혹은 전문가의 소견으로 여전히 의구심을 100% 해결되지 못하는 사건들.. 이런 곳에서도 법의학적 소견 등이 중요한 증거자료로 활용되는 것을 사건의 자세한 Detail을 검토하다보면 종종찮게 확인이 됩니다.또한,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에 대한 어떤 사망에 관한 이슈라고도 할수 있는 낙태문제 등은, 2025년에 이른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소위 선진국이라는 서방국가에서도 아직 명확하게 어떤 것이 정답인지 사회적 합의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최근의 미국 대선에서도 각주에서 이 낙태에 관한 부분에 대하여 막판까지 어떤 여론의 형성이 가부의 입장에 의해 각주마다 표심에 Positive/Negative의 형태가 분열되는 모습을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또한 법의학과 관련된 생명윤리의 문제인 줄기세포 등의 문제, 또한 우리나라의 유명한 연구가이셨던 황우석 박사의 연구 및 그 결과가 또한 뒤에 그 성과에 대한 정반대의 Event가 발생하는 듯.. 사회적의제로서의 연구소재가 될수 있겠습니다.마지막으로 의학중에서 수의학도 있는바, 수의학적 관점에서의 법의학이라고 해야할수도 있는, 최근에 터키에서 일어났던 사회적운동인 "법을 페기하라.." 운동. 즉 거리의 주인잃은 강아지들을 사살하는 법제정을 폐기하라고.. 터키시민들이 활동을 벌였던.. 그런 운동의 관점도 연구와 분석의 대상이 될수 있겠습니다...
Q. 그리스신화에서 명계로 가는 강들과, 카론이 아케론 강의 뱃사공인 이유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그리스신화에서 저세상으로 이어지는 강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저세상으로 가는 "강 River"라는 개념이 사용됐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아마도 고대에는 여러부족이나 나라들이 이 강을 경계로 하여 구분되어진 큰 이유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 중에 대중에게 이름이 널리알려진 것이 아케론강/ Styx강인데... Styx강은 맹세라던지, 잘알려진 것처럼 Troy영화에서 Brad Pitt이 주연한 그리스군쪽의 영웅 아킬레스가 아킬레스건을 제외한 몸 전체가 무적이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케론 강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A. Dante - The Divine Comedy 중에서도 지옥편을 보시면 되겠는데, Dante는 사자(The Dead)가 아니므로 카론이 뱃사공으로 버티고 있는 이 아케론 강을 건널수 없어서 힘들어하는 (결국 건너게 됩니다....) 장면이 나옵니다.일단, 그리스 신화상 내에서 이 카론이 어떤 연유로 이 아케론강의 뱃사공으로 자리잡았는지에 관한 어떤 연유나 Background스토리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 망자(The Dead)의 스토리는 고금을 막론하고 신화나 각종 문학의 소재가 되었는데 활자형식의 문학은 아니지만 게임중에서도 가장 활자문학의 느낌을 잘전해주는 장르인 어드벤처 장르에 특화된 제작사인 Lucasfilm에서 제작한 Grim Fandango를 플레이해보면 해당 주제를 참 위트있고 감동적으로 즐길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Q. 번역문학의 인기증가가 국내 출판계에 미친 영향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상호적인 관점에서 해석/분석해야할 사안이 되겠습니다.: 즉 쉽게 이야기하자면, 상업에서의 수출입 Import-Export의 관계라고 하겠습니다.우리는 간단히 이해하면 수출이 많으면 좋고, 수입이 많으면 안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즉 수출이 많아서 외화USD를 많이 벌어야하며, 수입이 많아 반대로 외화USD가 지출이 많이되면 외환위기가 온다..라는 단순한 방정식을, 특히나 IMF외환위기를 직접 겪으신 분들이나 세대에서는, 오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양질의 특히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시장 (주로 미국시장이나 유럽시장이 되겠습니다)에 높은 가격을 받고 (혹은 박리다매로 많은 양을) 수출할려면, 필연적으로 적정한 제품구성의 요소에 가성비 높은 수입물자를 잘사용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기술로는 아직부족한 최첨단의 부속들은 그 높은 가격에 걸맞는 High-Quality를 100% 보장하는 선별된 수입품을 장착해야한다는 것입니다.이러한 수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때 이를 이용하여 복잡하면서도 High-Tech적인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생산하여 고부가가치 시장에 수출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벨상 수상에 빛나는 한강작가의 소년이온다/ The Vegetarian /Greek Lessons 등이 출중한 각국의 현지번역가에 의한 노력의 결실로 저변이 확대되어 결국 우수한 작품성이 여러 서방세계 등으로 널리 알려져 노벨상 수상까지 이르게 된것에는, 또한 역으로 수많은 외국의 고전 혹은 우수한 저서들이 한국말로 번역되어 우리의 사상과 문학적 저변의 확대에 지대한 영향를 끼친 배경을 토양으로 삼아 이루어졌다는 것이겠습니다.
Q. 근주자적 근묵자흑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太子少傅箴 -傅玄 의 한구절로 쉽게 이야기하면 중국고사 및 서술에서 나온 성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글자그대로 近朱者赤,近墨者黑... 좋은 것을 가까이하면 좋은 사람이다(이 된다..) 라는 것이고, 나쁜것을 가까이하면 나쁜이다(이가 된다..) 라는 것인데, 전통적인 친구관계나, 백로-까마귀같은 해설보다는, 오히려 이 시대에 고전문학을 탐독해야한다는 논리와 더 부합한다고 하겠습니다.: 즉, AI가 판치고 가짜가 판치고, 양자적관점이 상대성이론을 몰아내어, 내가 존재하는것이 확실하다는 명제보다 불확실하다는 명제가 더 과학적 이론적으로 더 정확해짐이 밝혀지는 이 현대사회에, 내가 나아갈 곳..이런 자아의 성찰과 방향성의 확립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하려면 좋은 책, 즉 고전의 탐독이 필수라는 것이겠습니다. 즉, 새로운 현대적인 르네상스..로 마치 혼돈의 이탈리아시대에 마키아벨리가 IL Principe로 이탈리아 민중들에게 이탈리아의 번영이라는, 상징적 횃불을 이탈리아의 미래와 희망으로써 보여주었듯이, 이 신세대의 혼란을 해결할수 있는 새로운 이상적 방법론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좋은 책(고전)을 가까이하면 올바른 사람이다(이 된다..)라는 현대적 관점에서의 재해석이 가능한 사자성어라고 하겠습니다...
Q. 천사와 악마와의 관계에 있어서, 미카엘과 사탄의 전투는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미카엘은 역시 강력한 하느님의 오른팔격인 천사군단의 대장이이고, 사탄은 이 미카엘에는 대적할수 없는, 그러나 전쟁에서 맞설정도라는 것은 이 인간계에 어떠한 악영향을 줄수있는 정도의 어떤 사악한 능력을 갖춘 존재라고 하겠습니다.우리가,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싸웠느냐는 것은 상상이나 유추에 의존할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진짜 미사일같은 것을 썼는지, 레이저를 쓰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대중문화 같은 것으로 어느정도 유추는 할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형식으로는 톰행크스라는 명배우가 주연한, Angels and Demons 를 추천드립니다.그리고 만화의 형식이라면 바스타드 - Hagiwara Kazushi라는 일본만화책이 있는데 천사라던지 사탄이라던지 이런 존재의 구체적인 전투씬이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체적인 어떤 천사와 사탄의 전쟁이라는 모습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한계내에서만 투영할수 있는 차원적 레벨의 한계적 묘사라는 제한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영적인 존재, 즉 우리 인간보다는 영적차원이 한단계 (혹은 수단계?) 높은 하느님과 그 오른팔격인 행동대장의 구체적인 전쟁모습을 상상한다는 것은, 2차원에 있는 게임캐릭터가 (갤러그의 주인공 우주선) 3차원 게임인 DOOM의 컨트롤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상상해보는 것 (그러니까 불가능함)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Q. 국어 문법 문제 만들기가 수행인데 제가 만든 문제가 맞는지 틀린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세번째와 네번째 문제에 대해서 질문 및 답안자체에 수정이 가해져야하겠습니다.: 네번째 ==> 그는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니? any kinds of works/tasks, can he clear with easiness? 라는 것인데.. 결국 Yes, he can 아니면 No, he cannot으로 답해야하므로 판정을 요구하는 의문문이며, 무슨..은 any kinds...에서 부듯이 부정..의 개념이겠습니다.. : 세번째 ==> 우리가 쓰는 용례에서는 해당문장은 누가(Who) 왔는지 묻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실용례가 아니고 글자그대로 해석하면 what kind of person he is? 라고 할때의 어떤이 됩니다.. 이런 문제는 만약 중요한 수능시험같은데 출제된다면 복수정답 및 오답 논란을 일으킬수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세번째 질문은 삭제하시는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하겠습니다.. (**수정의 대상이 아닌 문제자체를 페기해야함)
Q. 사람들의 삶은 주는대로 받거나 받는대로 다시 돌려준다고 하는데, 좋은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것도 있는데, 사필귀정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事必歸正 : 즉 아무리 세상사가 혼란하고 탁하여도 결국 "정": 올바른 길로 반드시 나아갈것이다...이런 의미인데, 동양적 그리고 사회민중적인 고난 속에서 생겨난 성어가 되겠습니다.: 결국 아무리 전쟁이 일어나고 이런 혼란의 상황이 생겨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고 다시 올바른 길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동양적 성어이기는 하겠지만, 토인비의 정반합..과 같은 서양적 역사분석적 맥락과도 맞아떨어지는 원리라고 하겠습니다. 항상 어떤 일이든 정에 대한 반..이 생기고 갈등과 격한 논쟁속에 탁한 천하가 형성되겠지만, 그 혼란의 삼국지와 같은 상황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귀결되고 악한 자들은 징벌받는 권선징악...의 결말로 되어진다..는 논리라고 하겠습니다...
Q. 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가볍게 허물어진다는 사상누각이란 사자성어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沙上樓閣 - 즉 모래 위의 집이 되겠습니다. 이는 성서에 나오는 반석위의 집...이라는 개념과 반대라는 것이겠으며,많은 영어의 구문 단어들이 소위 개화기, 즉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기/전반기까지.. 서양의 동양에 대한 침탈과 더불어 문화자체도 많이 유입된바, 대표적인 예로 낭만..이라는 우리가 굉장히 한자어로서 대표적으로 인식하는 단어가 사실은 영어의 Romance에서 번역이 된 언어라고 하겠습니다..: 당시에, 우리나라는 말할것도 없고 일본, 중국도 서양세력의 앞선 기술에 기반한 무력으로 인하여 많은 정치적 수세에 몰렸으며, (중국같은 경우 아편전쟁 등 직접적으로 무력충돌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의 Fukuzawa Yukichi와 같은 일부 선구자적 지성인들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하여 서양으로 문물탐방을 떠나며 이를 저술로도 남겼습니다. 학문의 권유/권장... 과 같은 명저술들은 한번쯤은 꼭 읽어보며 이러한 당시의 컬쳐쇼크, 정치적/국가적 위기감을 느낀 동양의 인물들에 대한 입장을 한번쯤 잘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즉, 이러한 후쿠자와 유키치 등 서양문물에 대한 경계와 충격에 더불어 이를 탐방하려고 하며, 여러가지 기술과 함께 문학/인문학 등에 대한 광범위한 유입과 연구의 결과로 많은 서양의 표현들이 한자화되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