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방 우유는 왜 가격이 더 비싼가요??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해서 그 지방으로 버터라던지 치즈같은
다른 유제품들을 만들어서 파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지방을 제거한 무지방우유, 저지방우유가 가격을
더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지방 우유를 만들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만드는 우유의 공장라인보다 별도의 공정이 필요해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우유보다 발전되서 무지장, 저지방 우유가 생겨나면서 일반우유보다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고정비가 더 비싸다고 볼 수있습니다.
결국 무지방 우유가 수요가 일반우유보다 많아지면 무지방 우유가 싸질 수 있습니다. 채택부탁드려요~
지방을 걸러내서 비싸다고 보여집니다
우유는 원래 약 3.25%의 지방을 가지고 있는데 저지방 우유를 만들때 원심분리로 이 지방함량을 2% 나 혹은 1%로 낮춥니다. 그때 얻어진 지방을 가지고 버터를 만듭니다.
무지방 우유는 그냥 단지 지방의 함량이 낮을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유지방 자체가 건강에 그리 나쁜건 아니거든요.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공정이 추가로 들어가서 제조단가가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일반 우유를 만드는 공정에 지방을 분해 및 제거하기위해서는 따로 공정이 추가되어야 하겠죠.
추가 설비, 인력, 전력소모 등 돈들어가는 구석이 많으니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을 올려받아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됐으면 좋겠네요.
해외에서는 무지방 우유와 일반 우유의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더 싼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싼 경우는 한 30%정도까지 싸다고 하는군요
국내에서는 지방을 제거하는 공정에 대한 비용을 추가했다면서
그에 대한 비용을 가격에 포함 시킨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치즈나 생크림같은 유지방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들기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우유에서 유지방을 뽑아내야하는데요
생산을 안하면 모를까....
치즈나 생크림같은 제품들은 제빵 제과 같은곳에서 꾸준히 사용하므로
일반 소비자에게 우유를 파는 것보다는 꾸준한 소비가 있어서
생산 안할수는 없는것이거든요
국내에서는 비싸게 받지만....
해외에서는 더 싸게 받는다는게 현실
저지방이면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