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밤에 빛을 받으면 눈동자가 작아질가요?
고양이는 밤에 빛을 받으면 검은색 눈동자가 왜 작아지는걸가요?
사람은 그렇지 않던데 개나 소나 양이나 다른 동물들도 그런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동공은 빛을 받으면 작아집니다. 빛의 양을 조절하여 눈의 시신경을 보호하기 때문이죠. 만약 아주 밝은 빛을 보았는데 동공이 작아지지않으면 그대로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시신경, 망막에 손상이 생겨 시력에 지장이가기 때문에 빛을 보았을 때 공동이 수축되게끔 진화해 왔습니다. 또한, 어두운곳에선 동공이 확장되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동공이라고하는데 주변의 밝기가 낮으면 더 많은 빛을 눈에서 받아들어야해서 검정눈동자가 커지지만 갑자기 밝아지면 동공의 크기를 줄여 빛의 양도 줄여야하므로 검정 눈동자가 작아지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눈의 검은색 부분을 동공이라고 부릅니다.
동공은 빛이 눈안의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결정하는데요.
이 동공은 홍체의 수축과 이완으로 크기를 조절합니다.
밤이 되면 빛이 적기 때문에 동공을 크게 하여 들어오는 빛의 양을 많게 합니다.
더 잘 보기 위해서죠.
커져있는 동공에 빛을 비추게 된다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동공이 작아집니다.
반대로 밝은 곳에 있다가 어두운 곳에 들어간다면 동공은 커지겠죠.
다른 동물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의 눈꺼풀을 들어 빛을 쏘는 것도 동공 반사를 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어느 동물이나 눈에 갑자기 빛을 받거나 밝은 곳에 나가게 되면 동공이 작아지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빛에 의해 망막을 보호하기 위해 눈동자를 작게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도 밝은 곳에 갑자기 가면 동공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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