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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하마137
행운의하마13721.08.01

밥하시고 남으면 보관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아하하시는 회원님들은 냉동밥으로 보관해서 드시나요? 아니면 처음부터 양을 딱 하루동안 자기가 먹을만큼만 해서 먹고, 또 다음날에 밥을 새로 하시나요? 이게 질문으로 하는게 웃긴데, 사소한걸로 다퉜거든요... 전 냉동밥으로, 밥 넉넉하게 해서 당일에 밥 먹고, 밥이 남았다면, 냉동밥에 보관해서 해동해서 먹어요...

이 행동이 게을러터진 행동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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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탁월한돌꿩37입니다.

    저도 남은밥 락앤락 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둡니다. 그리고 저 혼자 밥먹을때

    전자렌지도 돌려 먹습니다.^^


  • 갓지은밥 바로 소분해서 렌지에 돌려서 해동해서 먹었을때 맛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질문자분의 행동이 게을러터진게 아니라 밥을 할때 드는 전력 그리고 전기밥솥의 보온은 상당한 전력을 소모합니다

    때문에 전기세를 아끼는 행동 이라고 보시면 좋겠네요


  • 저랑비슷한듯 합니다

    저도 밥을좀 많이 해서 (대략 3일분) 1인분씩용기에담아서 냉동보관을합니다 간단히 데워서 먹기도 편하고 급?배고플때먹기도 쉽고 특히 라면먹을때는

    살짝만데워서 먹으니 좋더라구요


  • 저같은 경우 밥을 냉동시켜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습니다.

    급할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이점도 있고 밥을 버리는 일도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볶음밥을 만들땐 갓 지은 밥보다 살짝 마른 밥으로 만드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 한 번 밥을 하면 그날 다 먹는 편입니다. 오래 꽂아두면, 밥이 누렇게 변하면서 냄새도 나고 아무래도 맛이 떨어져요. 저 또한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해동해서 먹고 있습니다. 상온에 잠시 두었다가 해동하면 금새 따뜻하게 데워지죠. 요즘은 실리콘뚜껑제품들이 잘 나와서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사실은 조금 더 부지런해야 하는 방법이지 절대 게을러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뜰하게 밥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니, 스스로 뿌듯한 마음마저 드는걸요. 지금 하시는 방법 충분히 현명하십니다.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지어새123입니다.

    이미 건강하게 드시고 계시네요-!

    전기밥솥채로 밥을 먹는것 보다 식혀서 데워먹는것이 몸에 더 좋다고 해요. 전 밥솥보온이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냉장고에 보관후 데워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당관리에도 좋더라구요. 식혀서 데워드세요~ 쿠쿠에 저당밥솥도 나온것같은데 그만큼 바로 먹지말고 일단 냉장고에 두고 먹는게 건강에 좋아요


  • 밥솥을 작은 것으로 바꿔보세요. 밥솥이 작으면, 밥을 많이 짓고 싶어도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밥을 먹을 만큼 해먹게 됩니다. 내솥도 작고 가벼워 편합니다. 아니면, 하시던대로 냉동해서 드시는 것도괜찮아요. 버리는 밥이줄어드니, 그것 또한 알뜰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최대한 밥이 남지 않게 소량으로 짓곤 했었는데, 이게 양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

    때문에 요즘은 2인분 정도 해서 남은 밥은 냉동합니다! 냉동밥 해동하는 게 오래 걸리지도 않고 편하더라구요 특히 아침에는요!


  • 저도 넉넉하게 해서 소분해놓고 먹습니다

    새로 한 밥이 맛있긴 하지만 매번 새로 하는것도 번거로울뿐 아니라

    밥솥에 그대로 두고 먹으면 양이 애매하게 모자란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 누군 찬밥먹고 누군 따뜻한밥 먹게 되구요 그리고 요샌 소분할 수 있는 밥용기가 있어서 렌지에 돌려 먹으면 갓한밥이랑 큰 차이없어요

    또 밥솥이 전기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저는 밥솥 소분해서 사용한 이후로 전기료도 줄었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밥 보관했다가 먹으면 칼로리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게을러터진게 아니고 더 효율적으로 똑똑하게 살림을 하는 거죠


  • 냉동 밥이 나은 지? 그냥 막 지은 밥이 나은 지?에서 밥맛으로 따져 본다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밥을 바로 지어 더운기만 식힌 후에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도 바로 갓 지은 밥맛이 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바로 지어 바로 먹는 쌀밥이지만 전기밥솥이 좋다보니 넉넉히 해서 며칠 보온에 두고 먹게 되는데 보온에 두었다 먹는 밥맛은 바로 지은 맛과는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밥을 넉넉히 해서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언제나 바로 한 밥같이 맛있어서 저도 늘 이렇게 합니다 이렇게 냉동했다 먹으면 버리는 밥이 없어 경제적이고 또 배 고플때 5분이내에 먹을 수 있어 시간도 절약 됩니다


  • 제 생각엔 밥을 넉넉히 한뒤 냉동시켜두고 꺼내먹는것이 게으르다고 얘기가 나오려면 충분한 시간이 있는데 이런 행동을 했을때 얘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시간을 밥하는 시간에 덜 쓰고 다른것에 집중하려는것을 게으르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운거같고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밥에 대한 생각이 누구에겐 가볍게 느껴질수도 무겁게 느껴질수도있기 때문에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게 맞는거같네요


  • 게일러터진 행동으로 안보입니다.

    게을러터진 사람은 냉동도 안하고 그냥 밥통에 밥넣고 몇일을 먹던가 밥도 안하고 햇밥먹어요

    물론 부지런해서 매일 먹을때마다 해먹는사람도 있겠지만 냉동밥먹는다고 게을러터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 저도 냉동밥 해먹습니다 .

    게으른게아니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밥 할 때 많이하고 , 일부는 냉장실 ,
    일부는 냉동실로 넣어놓아요 .

    밥 할 때마다 새로하면 , 그 소비되는 시간, 귀찮음 이 있고 ,
    많이 해놓고 넣어놓으면 누린내 발생하고 ,

    전 게으른게아니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막말로 , 아무 일도 안하고 , '밥'만 하는 사람으로 (반찬도 제외)
    정말 쌀밥만 하는 사람으로 일하는거 아닌이상 , 게으르다고 하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