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테이킹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2.0 실행시
32개 스테이킹시
보상이 1~3퍼로 논의 되는걸로 아는데요!
비탈릭이 3퍼까지 올리자고 뉴스를 봣는데
궁금한점이
32개 스테이킹시 이더리움 블록체인상 맡겨둔다고 보면되나요?
그 지분을 이용해 블록체인을 검증하고 대가로 연 이자를 주는 식같은데요
나노x에 이더를 보관중인데 나중에 어느곳에 32개를 보내서 하는식인가요?
그리고 생각보다 연이자가 적다고 생각하시는데
3퍼라고 치고 32개를 맡겼을때 연이더1개정도가 나오더라고요?
만약 1년뒤에 이더 가격이 200이라면 이자가 200정도 버는건가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한번 32개 스테이킹시 이더리움이 이세상에서 사라지지않는한
계속 이자를 제공 받을수 있는 완전 연금개념인가요?
스테이킹시 2배인 64개를 스테이킹 시켜도 상관없는거죠?
내년 초에 이더리움 개발 로드맵에 따라 세레니티 단계에 접어들어 이더리움 2.0 개발의 0 단계에서 비콘체인이 도입되면 최소 32이더 이상을 스테이킹하면 검증 노드로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블록을 검증하고 보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때 스테이킹이라는 것은 검증 노드를 구축하고 생성된 지갑에 이더리움을 보관하게 되는 개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질문자께서 연이율로 계산했을 때 32ETH를 스테이킹 했을 때 1이더의 수익을 얻으셨다고 한다면 이것은 1년이 지난 후에 한 번에 지급되는 것은 아니며, 검증 노드를 운영하며 받은 모든 블록 검증 보상을 1년 정도로 계산하면 연간 수익이 그 정도가 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수익의 가치는 매도 시점의 이더리움 시세에 따라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상은 스테이킹만 하면 확정적으로 지급되는 이자 또는 연금 개념이라기보다는 검증 노드 구축, 검증 작업 참여, 블록체인 네트워크 접속 유지 등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므로 스테이킹을 하더라도 이러한 검증 노드로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보상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검증을 하거나 스테이킹만 해 두고 검증 노드로 활동을 하지 않으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일정 부분을 몰수 당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어서 현재로서는 최소 32ETH 이상 스테이킹을 해야만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검증 노드로서 검증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이상의 이더리움도 스테이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으로 이렇게 개인이 이더리움 비콘체인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스테이킹을 한 후에 검증 노드를 운영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검증 노드를 대신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해당 거래소에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여 검증 보상을 분배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