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혼자 있는데 익숙해지도록 하는 훈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돗개 믹스입니다.
집 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구요~!!
와이프가 육아휴직을 끝내고 이제 출근을 하게 되어
반려견이 집에 혼자 남게 되었는데, 많이 불안해 하는 거 같아요~!!
반려견이 혼자 있는데, 익숙해지는 훈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혹시 잠을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경우 잠자리 부터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위해 독립적인 공간을 둬서 거기서 자고 밥먹고 쉴 수 있게 하는 훈련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보호자가 집을 나가기 전에 반려견의 에너지를 충분히 소모시키세요.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반려견이 피로하고 편안해지도록 해주세요. 그러면 반려견이 혼자 있을 때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기 쉽습니다
보호자가 집을 나갈 때 반려견에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준비
보호자가 집을 나갈 때나 들어올 때 반려견에게 과도한 관심을 주지 마세요. 반려견을 안아주거나, 쓰다듬거나, 말을 걸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행동은 반려견에게 보호자가 떠나거나 돌아오는 것이 큰 일이라고 인식시킵니다. 그러면 반려견이 더 불안해하거나 흥분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에게 무관심한 척하거나, 간단히 인사만 하고 나가거나 들어오세요
보호자가 집을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연습해주세요. 반려견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면서, 반려견이 불안해하지 않는 것을 보상해주세요. 예를 들어, 보호자가 집을 나가기 전에 반려견에게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고, 5분 정도 나가 있었다가 다시 들어오세요. 그리고 반려견이 짖지 않고 차분하게 있었다면 칭찬하고 간식을 주세요. 이렇게 반복하면서, 나가 있는 시간을 10분, 15분, 30분, 1시간 등으로 점차 늘려가주시면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혼자 있는게 익숙하려면 혼자 있어야 합니다. 어이없는 문장으로 들리겠지만 너무 당연한 사실입니다.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있는것을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훈련할 방법이 있던가요? 결국 떨어지는 상황에서 적응하고 받아들이는 방법 이외에는 없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혼자 있음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반드시 충족시켜 주시는, 사후 대응 이외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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