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년차인 저희집 밙려견이 최근들어 산착도 싫은지 잘나가지 않으려하고 집에서도 움직임이 많이 없는데 나이때문인지..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사람처럼 덜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물론 강아지도 나이가 많이 들면은 움직이기 싫어하고 기력이 딸리는 것은 맞습니다 요즘에는 기력이 딸리고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기보다는 더운 날씨에 습한 날씨 때문에 이런 강아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 강아지들 중에도 이렇게 움직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네 강아지들도 기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팔다리 근육도 빠지고 소화기능도 떨어지게 되고,
주변에 대한 인지능력이나 반응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관절질환이 있어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오거나, 심장질환이 있어 숨이 턱턱막히는 느낌이 들면 움직임이 줄어듭니다.
이를 두고 운동불내성이라고 부르며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기저의 질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하는게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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