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풋살을 하다가 무릎 바깥쪽 충격으로 인해 안쪽 인대가 늘어나고 연골 손상이 있었습니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서 주사치료와 물리치료등을 병행하면서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무릎쪽이 조금씩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걷거나 뛰기를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불안한데, 다시 병원에 가봐야 될지? 아니면 일단은 일상생활을 해야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다시 통증이 시작된다면 가급적 병원에서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지요. 물론 대부분의 통증은 집에서 쉬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관리하면 좋아지기는 합니다만, 한번 손상을 입었던 부위라면 가급적 재확인부터 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이전 다친 과거력이 있고,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다시 한번 병원에 가셔서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연골 손상이 있었으니, 관절염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무리한 활동은 삼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증상이 다시 시작 되었기 때문에 이전 진료 받은 병원에 내원하여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손상 받은 인대등은 재생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무리한 운동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고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 및 온찜질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내원하셔서 증상 정도에 따라서 물리 치료, 체외 충격파, 주사 치료 등을 시행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