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입게되면 골관절염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손상 후 10-20년 후 골관절염 발생 위험도가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근육과 힘줄이 인대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우나,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준다면 불안정성에 대한 보완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릎 주변 햄스트링, 장경인대, 종아리 부분은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고 무릎 주변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켜주십시오.
대퇴사두근은 십자인대 손상 후 약해지기 쉬우며, 이 근육이 약해지면 관절염 위험성도 높아지니 좀 더 집중적으로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햄스트링은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근육이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의 역할을 보완해 줄수 있어 중요한 근육입니다.
대퇴사두근이 햄스트링에 비해 너무 강화되면 오히려 무릎이 앞으로 밀리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두 근육을 균형적으로 운동하는 것이중요하겠습니다.
엉덩이 근육은 간과하기 쉬운근육이지만 무릎이 받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근육입니다.
무릎 손상 후 무릎의 위치감각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를 훈련시키기 위한 정적, 동적 한 발 서기 훈련도 시행해주시면 좋습니다.
이외 일반적인 사항으로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체중이 증가한 경우는 체중감량, 무릎에 과도한 회전을 일으킬 수 있는 과격한 운동 피하기. 무릎에 과한 중량을 주는 운동 피하기, 쪼그려앉기, 바닥에 앉는것 자제 하기 등을 실천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