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패전 후 일본은 과거처럼 국가지도부가 군벌화되는 것을 막고, 국가재건을 위해 평화헌법을 제헌하고 군대보유를 포기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대륙의 공산국가가로부터 한국과 바다로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산진영에 맞서기 위한 재무장 필요성이 크지 않았지만,
한국전쟁 발발 후 미국의 묵인하에 군비재건이 시작돼 1950년 경찰예비대라는 이름으로 발족해서 1951년 미-일 상호방위조약체결 후 1954년 자위대라는 명칭으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