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0년지기 친구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습니다.
7년전부터 친구가 코인,암호화폐를 개발하는 일을 전부터 하고있었습니다. 자기가 만든 코인을 꼭 거래소에 상장시키겠다고 투자유치만 받으면 된다더군요.
가상자산지갑으로 제게 베타테스트로 몇개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녀석의 진심어린 열정을 알고있었기에 믿고 2천만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사라졌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미안하다
는 말을 남겨놓고요.. 지금도 60%정도는 친구믿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돈없어서 당장 죽을만큼은 아니라서요.
저는 기다려야할까요?아님 친구를 사기죄로 형사,민사 고소를 진행해야 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