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원들이 저더러 이기적인 사람이랍니다
4월 말 퇴사 예정입니다
내일채움 2년차로 이 또한 4월 중순쯤 끝나서 그 기간에 맞춰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저는 현재 연차사용문의를 했다가 상사포함해서 회사직원들이 저더러 이기적인 사람이라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회사에선 연차를 퇴사일에 맞춰 몰아쓰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차수당 안 줄거니 근무일에 다 쓰라며 매년 말씀하시거나 단체카톡으로 공지하셨습니다)
직원이 저포함해서 5인이라 중간중간 연차쓰면 그 주엔 다른직원들이 더 힘들어진다는 이유입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는 충분히 경험을 통해 이해합니다.
다만 현재 제 연차는 15개입니다.
몰아서 쓰게 될 경우 약 3주치의 주휴수당이 공제되는데
대략 33만원의 금액이 공제가 됩니다.
(거의 연차 4개 수당 정도됩니다)
이는 유급휴가이지만 돈을 그냥 버리면서 쉬는 것과 마찬가지인지라 제겐 손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나마 최대한 근무량이 적은 수요일을 일부러 선택해 매주 수요일마다 쉴 수 있느냐고 문의를 하였고, 이 제안은 그자리에서 보류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들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회사측에선 연차를 몰아서 쓰게하기 위해 중간중간 제가 연차를 쓰겠다는 걸 위와 같은 이유로 지금도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급여나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지급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상사는 저를 따로 불러 아직 2개월이나 남았는데 서두르냐며 남은 기간동안 서로서로 좋게 가자하십니다. 그리고는 세상 복잡하게 산다며 저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합니다.
일전에 주휴수당에 대해 알아보고, 연차신청하면서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싶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연차사용에 대한 제가 가진 권리를 막 쓴 것도 아니고 그나마 힘들지 않는 날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본 것 뿐인데, 이렇게 이기적이란 사람이라 욕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
*애초에 사장님이 미사용 연차수당을 지급 해주시겠다 해주심 해결될 이야기였습니다*
세상 살기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