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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지금도자기주도적인푸들

지금도자기주도적인푸들

25.10.25

마른남자 통통한여자친구 질문드립니다

저는 남자 180cm에 65kg정도로 좀 마른편이에요! 그렇다고 왤케 기아같아 정도는 아니고 왜소하고 슬림하다는 느낌이 강해요

여자친구는 155cm에 제가 보기에는 통통한 편이에요! 본인도 맨날 살 빼야된다고 이야기하고 배가 너무 나왔다고도 이야기하는데

저는 여자친구한테 단한번도 살빼라 라던지 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제가 보기에는, 제가 다른 부분에서는 다 만족인데 아마도 건장하고 듬직하지않은 부분이 조금 아쉽나봐요

자주 살쪄야된다 아직 부족하다 5kg는 더 쪄야된다 이래서 그냥 저는 계속 넘기다가 한번은 은연중에 또 그러길래 “너는 빼야되고 나는 쪄야되고 참” 이랬더니 “나 살빼라는 소리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너 빼야된다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도 약간 짜증났던거같아요 왜냐면 마른사람들도 살찌우려면 정말 매일 헬스장가고 먹는거 자주먹고 해야되서 힘든 부분이 있는데 자꾸 찌라찌라하니까 그랬던거같아요~!

여자친구는 저정도 말에도 엄청 발끈하는데 저한테는 계속 찌우라고 하는거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풍성한바다사자

    풍성한바다사자

    25.10.26

    만약 너무 안찐다거나 너무 찐다거나 한다면 서로 노력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른 것을 찌우라고 한다면 마른 사람들은 노력을 하거나 스트레스 받아 하더라구요. 똑같이 서로 노력하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조금 더 찌우고 누군가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그러니 발끈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이성 관계에서 외모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미 이성 관계가 이뤄진 이후라면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거나 하지 마시고

    감싸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대화해보세요.

  • 질문자님,

    이건 단순히 체형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인식과 감정의 온도차 문제입니다.

    여자친구가 살 이야기에 예민한 건 외모보다 자존감의 영역이에요.

    본인이 스스로 통통하다고 말할 때는 자조나 불안을 표현하는 거지,

    정말 ‘살빼야 한다’는 결심이라기보다 “그 말에 나를 위로해줘” 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이 “너도 빼야 된다며”라고 현실적으로 되받았을 때

    그녀는 공감 대신 판단으로 받아들였을 겁니다.

    반대로 여자친구가 질문자님에게 살찌라 하는 건

    ‘외모 평가’보다는 관계에서 듬직함을 바라는 표현일 수 있어요.

    물리적 체격보단 정서적 안정감을 기대하는 거죠.

    그 말이 반복되면 피곤하겠지만,

    그 속뜻은 “조금 더 나에게 기댈 수 있게 해줘”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짜증이 났던 건 당연합니다.

    마른 사람에게 ‘살 좀 찌라’는 말은,

    통통한 사람에게 ‘살 좀 빼라’는 말과 똑같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선을 긋는 게 좋습니다.

    “나는 너 있는 그대로 예쁜데,

    나도 내 몸에 대해 그런 말 들으면 힘들어.”

    이렇게 말하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싸움이 아니라 이해의 대화가 됩니다.

    질문자님,

    관계는 서로의 ‘콤플렉스’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자라납니다.

    맞춰주기보다 이해해주고,

    지적 대신 표현의 방향만 바꾸면

    두 사람의 대화는 훨씬 부드러워질 겁니다.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두분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보여요 질문자님께서는 키가 크다보니 65kg이 마르게 보이는데 질문자님의 여자친구분은 키가 작으시다보니 더 뚱뚱해보여서 기분이 별로라서 남자친구가 살이 찌면 같이 있을때 본인이 덜 쩌보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두분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두분이서 얘기를 잘해보시고 안맞다 싶으면 빠르게 헤어지시는게 시간낭비 돈낭비를 안하기도 하고 나이먹기전에 다른 사람들 만나는게 좋습니다

  • 사실 연인들끼리 그리고 부부 끼리는 정말 사소한 이유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일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사소한 이유로 말싸움을 할경우

    나중에 더큰 싸움으로번질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우선 여자친구가 먼저 싸움을 시작한것

    같은데요 그냥 남자의 넓은 마음으로 그냥 넘어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것 자꾸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면 나중에 더큰 싸움의 불씨가될수 있습니다

  • 여자친구 분이 살 때문에 다소 예민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근데 그냥 찌우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아 생각보다 노력하는데 찌는게 어렵네라고 말을 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다보면 감정 싸움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면 나 노력하고 있으니까 기다려달라고 좋게 말씀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