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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풍금조11
사려깊은풍금조1121.06.07

비행기 요금이 변동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 때문에 항공업계가 어려운데요 그래서인지 요금을 많이 내려서 고객을 유치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이나 광주를 다녀올때도 KTX보다 비행기값이 싼 상황이 생기고 있다보니 비행기를 더 이용하게 됩니다 KTX도 여행객이 줄어들어서 타격이 있을텐데 비행기값은 변동적이고 KTX값은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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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KTX도 변동폭이 적을 뿐 요일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히고, 주말에는 비싼 방식이죠.

    항공권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결정이 됩니다. 그리고 같은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디테일하게 가면 또 클래스가 나누어집니다. 이 클래스에 따라 마일리지가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마일리지가 발생하지 않기도 하죠.

    항공권의 경우, 여행사가 파는 티켓이 더 저렴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저가항공사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항공사의 좌석이 100개인데, 50개는 자체적으로 판매할 수 있지만 다른 50개는 판매가 어려운 경우, 나머지 50개는 여행사에 판매하게 되는데 이때 여행사도 마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 낮아지게 됩니다. 항공사 입장으로는 연료비, 파일럿을 포함한 인건비, 기내 식사를 포함한 기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행사에 풀게 됩니다.

    그리고 항공권은 계절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름 때, 설과 추석과 같은 명절 때 가격이 가장 높고, 11월과 같이 여행자 수 자체가 적은 기간에는 항공권 가격이 감소합니다. 이는 저가항공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