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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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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에 르완다에서 내부민족간의 대규모 갈등과 학살이 난 배경이 무엇인가요

94년도 즉 거의 최근에 가까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내부민족간의 대규모 갈등과 학살이 일어나는데 이런 내부학살과 갈등의 배경과 언제 이 사태가 끝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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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르완다 사태는 1994년 100일동안 후투족이 80만에서 100만명에 이르는 투치족과 온건 후투족이 학살당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배경은 벨기에 식민 지배 과정에서 소수의 투치족을 지배 계급으로 세워 다수의 후투족을 억압하는 정책을 시행한 것이 배경입니다. 독립 이후 후투족과 투치족은 갈등을 빚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초 르완다 애국전선(RPF)이 투치족 난민들로 굿어되어 후투족 정부와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1993년 아루샤 협정으로 이로써 적 평화가 찾아왔지만 1994년 4월 6일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의 암살 난 건이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의 암살 삭너으로 후투족 극단주의자들이 투치족에 대한 학살이 시작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르완다 대학살은 94년 후투족 출신인 대통령이 전용기 피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자, 이 사건에 투치족이 개입했다고 판단한 극단주의 후투족 조직이 약 100일간 투치족을 살해하며 일어난 사건입니다.

    아프리카는 과거 유럽 제국들이 자기네 멋대로 그어놓은 국경선으로 인해 원수사이인 부족들이 한나라로 뭉뚱그려지는 등 분쟁이 지금까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제기구등에서 아프리카 부족간의 분쟁을 막기위해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