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딸의 폭언등 과격한 행동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중1 딸은 초4때부터 컴퓨터 폰등 인터넷에 대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못보게 하면 아빠 폰 들어가서 비번을 푸는 등으로 해서 아빠한테 혼나곤 하였는데 5학년 때부터는 학교가기 싫어하고 티비나 폰 컴 등만 보려는 성향이 강해 못하게 하면 화를 못다스려서 상담도 많이 받아왔지만 잠시 괜찮아질뿐이었습니다
6학년 때는 욕도 차츰 늘어나 엄마에게 욕을 하고 화가ㅈ나면 발로 문을 차고 엄마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다가 싫다고 하면 잠을 못자도록 발로 계속 툭툭 차고 따라다니며 잠을 안재울거라며 괴롭히곤 하여 결국 남편의 힘을 빌려 남편 옆으로 가면 욕을 하며 제방으로 돌아가기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남편은 결국 실컷 하라며 폰도 컴도 밤10시까지로 정하였지만 쉬는날은 새벽 2시3시까지 하고 이제는 눈만 뜨면 폰을 들고 있고 인터넷에 빠져 밥을 먹을때도 폰을 들고 때로는 컴퓨터 앞에서도 밥을 먹습니다
상담신청을 해서 병원도 가고 상담도 했지만 결국 병원도 상담도 싫다해서 엄마인 저만 상담을 받아오는 실정입니다
최근 들어서 욕을 너무 대놓고 하고 엄마에게도 자신의 말을 안들어주면 개같은○ 씨○년 저것도 부모라고 하며 온갖 나쁜말을 해댑니다
폰을 빼앗아 가면서 너도 폰 못한다 하며 엄마폰을 빼앗고 달라 하면 근처 오지말라며 팔로 밀치고 발로 밀치는 행동도 서슴치 않습니다
이제는 아빠에게도 욕을 하고 난동을 부립니다
폰은 잠시 정지시켰지만 대신 집에서 티비만 보고 생각도 반성도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욕하면 안된다고 얼르는 엄마에게 꺼지라고 합니다
저 아이를저렇게 키운건 우리 부모 탓인걸 압니다
남편은 작은애가 어릴때도 고등학생이었던 큰애랑 크게 싸우는 일이 많아 119에 신고할 정도였고 저는 그때마다 작은애를 끌어안고 괜찮다며 방으로 데려갔고 귀를 막아주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불안해 안해도 된다고 달랬습니다
다혈질 남편, 가부장적인 남편, 말을 함부로 하는 남편 땜에 저도 자주 싸웠고 이렇게 가족이 싸우는걸 보고 자란딸입니다 공부를 가르치면서도 작은애를 윽박지르고 비하하는 말도 하는 남편이 정말 싫었지만 끼어들때마다소리소리 지르는 통에 언제부터인지 남편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피하려고 했고 따로 애들을 불러 아빠가 저런 성격이니 건드리지 말고 가자고 했지만 모두가 다 반발심만 키웠고 저도 엄마로써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신임을 얻지 못해 큰애도 작은애도 모두 힘들어했습니다
이제 큰애는 나가서 자취하며 엄마랑은 말이 하기 싫다고 합니다 집안일도 간섭하기 싫다고 합니다
중2 올라가는 딸은 이제 엄마에게 사과도 받기만 하려하고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학교를 안가는 바람에 아빠에게 폰을 정지당해 화난 중에 엄마가 추운데 일어나기 싫은데 물을 안갖다준다고 씨발년이라고 욕을 하고 티비 소리를 엄청 높이는 바람에 야단치는 아빠와 몸싸움까지 하고 아빠에게 끝까지 가보자며 겁을 잃어버린 애쳐럼 몸싸움까지 했습니다 말려서 겨우 남편은 방으로들어갔고 애는 끝내 티비소리를 줄이지 않고 악에 받쳐
밤새 티비를 보고는 거실서 잠이 들었습니다
외출 후 돌아와 부모에게 욕하는것은 니가 잘못이다 사과해래이 하는말에 웃기고 있네 꺼져라 하니 니 저는 진짜 한숨이 나고 큰일이다 하며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저를 무시해서 제말은 안듣습니다
상담도 안갑니다
저는 어찌 해야 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저는 어떤 태도로 자녀를 바른길로 양육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욕을 하거나 행동교정이 안될떄는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며 너무 심한경우 상담을 받는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가족모두 상담을 같이 받아보시면서 가족경계를 만드는것이 좋겟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되기는 쉬워도 부모 노릇을 하기가 힘들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중2 따님이 사춘기를 심하게 지나고 있는듯하며
아이가 집중할수 있는 취미나 그리기,만들기,뜨개질 등을 시키면 좋을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중요한건
상담이나치료를받아야하는걸알고 해야하는겁니다
그중1순위는 아빠 2순위는 엄마와 자녀일겁니다
근데 자신이치료를받아야하는이유도모르고거분하고남탓을돌린다면 위경우는 실제적으로답이없습니다.
치료는우선적으로 억지로라도데리고가서해야되는데
엄마는 그러한힘이없고 아빠와아이는 받을생각도없으면
어쩔방법이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첫째 남편과 아내는 서로 무시를 하면서 폭언을 일삼는 행동을 아이 앞에서 보여주시거나 아이가 들을 수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둘째, 아이가 좋지 않은 행동과 언어를 일삼는다면 단호함이 필요로 합니다.
지금 어른에게 무슨 말버릇과 못된 행동이니 지금 너가 한 행동과 언어는 좋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왜 지금 한 행동과 언어가 올바르지 않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셋째, 먼저 본인의 감정을 돌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공감을 해주시면서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넷째, 아이 교육과 보육은 엄마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 모두가 공동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 문제는 함께 의논하시어 아이가 보다 나은 아이가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교육을 시켜주도록 하세요.
하지만 가족의 모습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가족의 관계는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모두 센터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서로 가정 내의 문제로부터
앙금이 쌓여서 현재 대화가 되지 않는 것 같고
진심으로 따님과 대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아무래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될 것 같아요
부모에게 폭력적으로 대하고 일상생활에 피해가 갈 정도로 미디어에 집착을 한다면 가정에서 쉽게 고쳐지지가 않을 것 같으니 전문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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