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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05.26

해가 지지 않는 대영 제국이라는 영국은 왜 몰락을 하게 된 것인가요?

해가 지지 않는 국가라고 하는 영국은 한 때 미국보다 앞서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뻔한 국가였는데 이렇게 국력이 강했던 영국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몰락을 하게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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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6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 경기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인플레이션도 고공행진을 함에 따라 영국의 파운드화가 근 40년래 최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일 영국 파운드화는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0.3% 하락한 1.14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85년 이후 최저치다. 영국 파운드화가 근 40년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일본의 엔화 약세보다 더 심한 것이다. 최근 일본의 엔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24년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엔/달러 환율은 140엔을 돌파해 1998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파운드가 내년에 미국 달러와 패러티(등가)가 되거나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파운드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일은 지난 200년의 국제금융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영국 파운드화가 특히 약세인 것은 유럽에서도 영국의 에너지 위기가 가장 심각하고, 차기 총리가 아직 결정되지 않는 등 정치적 불안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최고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내 22%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로 인해 영국 경제가 3.4% 정도 위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파운드는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공식 통화로, 한 때 세계 최고의 통화였다. 그러나 지난 세기 동안 꾸준히 하락해 왔으며, 특히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탈 EU) 이후 약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출처: news 1 뉴스 대영제국의 몰락, 파운드화 40년래 최저…주요통화 중 최약세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은 약 200년간 식미지 정책 등을 통해서 전 세계를 군림 하는 막강한 해가 지지 않는 나라고 자처 하다가 2차 대전 이후 미국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점차 쇠퇴 해 갑니다. 그 원인은 그동안 전세계에 만들어 놓은 인도와 같은 식민지 국가들이 독립을 하게 되고 미국이라는 신흥 각국등에 기축 통화 자리를 내어주면서 점차 몰락 해 갑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공항과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서서히 떠오르던 것이 한몫했죠. 종전 이후 인도가 독립하기도 했고요. 미국에서 보유하던 영국의 파운드화를 매각하고 미국 석유의 영국 수출 중단을 선언하며 영국은 더 이상 독립적으로 세계 패권을 움직일 수 없는 나라임을 깨닫고 미국과 결속을 맺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장을하다보면 반드시 빈부격차가 생기기 마련이죠, 영국이 그런 부작용을 겪을 시기에

    영국보다 훨씬 더 광활한 영토와 인구를 가진 미국이라는 패권국이 등장하면서 패권이 넘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