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검사 중 Rh 검사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혈액형 중에는 Rh+ Rh-가 있는데 이러한 혈액형 검사의 경우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BO말고 Rh 검사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Rh역시 항원항체 반응의 결과입니다.
우선 Rh혈액형은 ABO혈액형 다음으로 중요한 혈액형으로 Rh혈액형군에는 D, C, c, E, e 등을 포함 약 50여가지의 혈액형이 존재합니다.
이 중 면역학적인 반응을 가장 강하게 일으키는 것은 D항원이며, 우리가 보통 Rh형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RhD 혈액형을 지칭합니다.
따러서 Rh가 양성인 경우는 D 항원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고 Rh가 음성인 경우는 D 항원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Rh 검사는 Rh 인자라는 단백질에 대한 검사입니다. Rh 인자가 존재하는 경우 Rh+ 양성으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 Rh- 음성으로 분류됩니다.
1. 적혈구 샘플 채취: 혈액 샘플을 채취한 뒤 적혈구를 분리합니다.
2. 항체-항원 반응: 적혈구 샘플에 항 Rh 항체를 첨가합니다. Rh+ 혈액을 가진 사람의 경우 항체가 반응하지 않지만 Rh- 혈액을 가진 사람의 경우 항체가 항원에 반응하여 응집 현상이 일어납니다.
3. 응집 검사: 응집 현상을 검사하여 Rh+ 양성 또는 Rh- 음성으로 판별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Rh식 항원의 종류
C, c, D, E, e가 있는데 수혈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D항원이다. D항원이 있는 경우를 Rh+ 또는 Rh 양성이라고 하고, D항원이 없는 경우를 Rh– 또는 Rh 음성이라고 한다. 동양인은 약 99%가 Rh+이고, 서양인은 약 85%가 Rh+이다.
Rh-인 사람과 Rh(D) 항체
A항원이 없는 사람은 anti–A Ab를 반드시 가지고 있지만, Rh–인 사람은 보통 Rh(D)Ab를 가지고 있지 않다. Rh–인 사람이 Rh(D)Ab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Rh+인 적혈구에 노출되어야 한다. 이것이 ABO식 혈액형과 다른 점이다.
Rh식 혈액형이 문제가 되는 경우
Rh–인 사람에게 Rh+인 적혈구를 수혈했다고 해도 몸에 들어간 Rh(D) 양성 적혈구가 곧바로 배제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Rh(D)Ab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Rh(D)Ab가 생산되면 이것이 수혈 적혈구에 결합한다. 이 상태가 바로 자가면역용혈빈혈과 같은 상태이다. 수혈에 의해 들어간 적혈구는 지라 등의 대식세포에 탐식당한다(혈관외용혈).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Rh 검사는 적혈구 표면에
존재하는 Rh 항원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Rh 항원은 적혈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RhD 항원과
RhC 항원 RhE 항원 등이 있습니다.
RhD 항원이 존재하면 Rh 양성 RhD
항원이 존재하지 않으면 Rh 음성이 됩니다.
Rh 검사는 크게 혈구형 검사와 혈청형 검사로 나뉩니다.
혈구형 검사는 검사 대상자의 적혈구를
항-D 시약과 반응시켜
응집 여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RhD 항원이 존재하면
항-D 시약과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납니다.
혈청형 검사는 검사 대상자의 혈청을 D형
적혈구와 반응시켜 응집 여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RhD 항체가 존재하면 D형 적혈구와
반응하여 응집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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