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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1

이자 장사로 비판 받던, 주요 메이저 은행들이 금융감독원장 방문 기점으로 대출 금리 인하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자 장사로 비판 받던, 주요 메이저 은행들이 금융감독원장 방문 기점으로 대출 금리 인하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금융감독원의 압박이 작용한다면, 은행들이 일부러 금리를 그간 높여 왔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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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태 경제전문가blue-check
    류경태 경제전문가23.04.02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금융감독원장이 방문하기 이전에도 정부압력으로 12월초부터 은행의 예금과 대출금리는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었던 상황인데, 다밀 금융감독원장이 방문해서 내려간것처럼 보였을 뿐입니다.

    실제 은행의 1년기준 예금과 대출금리는 12월초 대비 현재 1.5%가량 내려간 상황이며, 최근 추가적인 하락은 미연준의 금리인상기조 완화와 정점금리수준이 낮아지면서 발생한 결과물이지 금감원장과는 전혀관계없이 시장 움직임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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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들이 금리를 매길때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하여 산출합니다 가산금리는 차주 신용도, 리스크 관리 등을 대가로 추가로 받는 금리입니다 은행이 이윤을 위해 가산금리를 비교적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죠


    하지만 금융산업은 규제산업으로 대출, 증권, 보험 등 금융업을 영위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금융업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유동성비율 등 금융업을 영위하면서 여러 규제를 지켜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입김이 강한 산업이죠 그동안 은행이 폭리를 취했는지 아니면 정부의 압박인지는 모르겠지만 금융당국의 입장을 따라가지 않은다면 마이데이터 등 신산업 라이센스를 받기 어렵거나 감독검사로 경영진 제재 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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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권고사항으로는 말을 듣지않습니다

    검사출신들의 압박이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없으니까요

    은행은 이미 서민들을 위한 기관이 아닙니다

    코로나초기부터 서민들 죽어나갈때 이자수익으로 성과급잔치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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