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인자한천인조143
인자한천인조14321.12.06

오미크론 확산과 증증에 대한생각

오미크론이 감기처럼 가벼울수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확산은 더 빨리 된다고 하는데 빠른확산과 중증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지?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6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11/26 WHO에서 지정한 신규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 입니다. 아직 감염력, 위중증도, 사망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정적인 정보가 없으며, 추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떨어지고 중증으로 가지 않는 경증환자만 발생시킨다면 감염 자체가 생백신과 유사한 부스터샷 역할을 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분석과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예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약 100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과 이전의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전파력은 5배 높지만 발현증상은 더 작게 나타났다고도 전했습니다. 피로, 근육통,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높은 맥박수가 나타나며 기존의 미각, 후각소실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오미크론 감염환자를 관찰한 의사는 발현증상 자체는 약한 편이라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백신이 중증화를 막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미크론변이의 증상은 호흡 곤란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고 두통과 현기증, 식욕 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미크론변이의 치사율 등은 2주 내 발표될 것이라고합니다.

    기존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나타날수록 백신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인지 효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 일반 감기처럼 경증의 증상만 있으며, 스파이크 단백질의 다양성으로 인해 전염성은 매우 강하다고 하나 아직 확실히 연구결과가 발표된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중증의 환자가 많지는 않은것으로 볼때 확산력은 빠르지만 중증가능성은 작은것 같은데, 이또한 추후 WHO의 정확한 발표를 기다려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델타 변이와 비교하여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가 2배 정도 되어 예상되는 것은 전염력이 높을 것 같다는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도 떨어졌으니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더 떨어질 거라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중증도, 치명률에 대한 것은 사례가 많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기는 하나 해외 사례들을 보면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감기 정도라고 생각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전파속도와 치사율과는 반비례하는 경향이 잇습니다.

    전파속도가 빠를수록 치사율이 낮은 경우가 많ㅇ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사실은 아닙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자료에서는 감기처럼 가벼울 가능성이 크다라고 되어있지만 현재로서 정확한 공식 자료는 없습니다. 다양한 제약회사와 국가에서 현재 상황을 조사중에 있으며 추후에 연구 자료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현재 치명률이 어느정도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환자를 보고 있는 의료진 정보에 의하면 대부분 중증으로 발전되지 않고 산소치료만으로 충분한 회복양상으로 보였다고 하여 감기정도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 것 입니다.

    확산이 잘 되는 것은 바이러스의 변이때문일 수도 있으며 중증도가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숙주에서 다른 숙주로 이동할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중증도가 낮을수록 병의 전파는 더 잘 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특성 상 확산 및 전파력이 크다는 것은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확산 및 전파력이 크기 위해서는 숙주가 살아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즉 치사율이 낮아야 확산 및 전파를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감기처럼 가벼울 수 있다는 점과 확산이 빨리 된다는 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추측한 것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자료 및 연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된것은 아닙니다.

    오미크론의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

    에 하여 전염력을 5 배정도 강력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쎄지면 치명률이 줄어드는데

    아직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한 2주정도는 더 지나야 자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치명률도 높게되면 전세계가 패닉에

    빠질수 있으니 경계하는 것입니다 .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치사율은 아무도 모릅니다. 3개월전 처음 대두되었고 이후 감염된 사람이 사망하기의 기간이 최소 수주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 감염된 모집단조차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실제값에 가까운 치사율을 집계하려면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파가 빠른것과 중증으로의 진행은 큰 연관성이 없을 수 있으나 정확한결과값은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파력이 강하면 치명률은 낮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파력도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 반면 전파력이 클 것으로 생각되고 백신 무력화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증상이 가벼운지 궁금하시군요.

    현재까지는 증상이 대부분 경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빠른 확산이 나타나서 광범위한 감염을 유발할 경우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생각할 수 잇는 상황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기존 백신의 예방효과와 치명률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중에 있어 치명율과 백신의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2 ~ 3주 정도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번 변이의 특징에 대해서는 조사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변이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최초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2개의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13개의 변이가 일어단 델타변이에 비해 더 많은 부분에서 변이가 확인되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사람의 세포)로 침투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오미크론의 변이는 인간세포로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난 것인데, 이 때문에 전파력이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인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합병증)은 기존 코로나19 감염의 증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환자들에게서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결과는 아직은 알수 없으며 의견이 분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만약 증상의 정도가 정말로 가볍게 전파가 빠르다면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도 단순한 감기 바이러스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지요.

    중증과 관련 없는지는 아직은 명확한 부분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현재 정확한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려우며, 현재까지 나온 추정자료로만 토대로 답변하겠습니다.

    2.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전파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있으며, 그에 반해 치명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전파력이 높으면 치명률이 낮은 특성을 가집니다.

    3. 빠른 확산과 중증은 크게 관련성 없으며, 전파력이 매우 높으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은 보통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직 치명률,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증도가 높으면 전염을 일으키기 전에 사망하기 때문에 치명률과 전파력이 모두 높긴 어렵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명율이 낮을수록 감염률은 높을 수 있습니다

    치명율이 낮다면 인류에게는 좋은 의미가 됩니다

    코로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콧물, 인후통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여 발열,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증상이 워낙 다양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점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치명적이고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염력은 높아도 치사율은

    낮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력은 델타의 2배에서 5배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되었으며, 50개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32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몸속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몰려 있어, 스파이크 단백질에 16개 변이가 일어난 델타변이에 비하여 2배 더 많은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델타는 환자의 맥박을 빠르게 하고, 산소포화도를 떨어트려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키는 특성이 있었지만, 오미크론 감염 환자에게는 그런 증상이 없었고, 대신 피로감, 두통, 근육통, 목 따가움, 기침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오미크론의 유전자 분석 결과 감기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이 발견 되는 등 감기처럼 전염력은 더 높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의 효과 정도 및 전염력, 치사율 등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2주안에 관련 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종을 거듭할 수록 전염력은 높아지지만 덜 치명적이게 되는 등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유사하여 감기처럼 가벼운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파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은 경향성을 보여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