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같이자는걸로 분리불안이 생기진 않겠죠?
나이
5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없음
계단이 생긴 후로 침대로 올라와서 같이 자고 있어요. 침대 밑에 방석이랑 거실에 있는 하우스에서 안자고 계속 침대만 고집하네요..
물론 저도 아늑하고 좋은데요. 너무 어린데 분리불안을 야기하는 행동일까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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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잠자는거 하나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라 평소 생활하면서 강아지와의 interaction 즉, 보호자와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산책 훈련 부터 시작하여 보호자의 행동 교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침대에서 자는 것이 분리불안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강아지와 주인이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면 강아지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강아지와 주인 사이의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주인과의 접촉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주인이 없을 때 불안을 느낄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독립적으로 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혼자 시간을 보내는 동안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노즈워크간식을 제공하고, 짧은 시간 동안 혼자 두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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