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잠수를 하다가 급하게 해수면으로 올라오면 걸리는 병이 무엇이고 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안녕하십니까 전문가님! 깊게 잠수를 했다가 갑작스럽게 해수면으로 올라오면 어떤 병이 걸린다던데 무엇인지와 왜 그러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부압력이 점점높아지게되면 혈액에는 더많은 기체가 녹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해속에서 적응한 뒤 갑작스럽게 지상으로올라오면 혈중에녹아있던 기체들이 다시 액체밖으로 튀어나오므로 몸속이곳저곳에 기포가생기는 잠수병에 걸립니다.

그래서 서서히 압력을 낮춰주는 고압산소챔버에서 적응을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기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잠수병이라고 합니다.

바다속의 높은 기압에서 압축된 공기로 호흡하고 있던 사람이, 해수면으로 올라와 낮은 기압 환경에 노출 되었을 때, 체내에 녹아 있던 가스가 기화되어 공기 방울을 만들게 되면서, 이 공기 방울 때문에 발생하는 병입니다..

Answer 3

흔히 말하는 잠수병입니다.

깊은 물속의 압력에 적응한 상태에서 갑자기 물 밖으로 나오면 압력이 급격히 저하하게 됩니다.

압력이 저하하였으므로, 혈액 속에 녹아 있는 기체가 폐를 통해 나오지 못하고

혈과 내에서 기체 방울을 형성해 혈관을 막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잠수를 깊게 했다가 수면으로 올라오면 잠수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잠수병은 혈액 속에 질소가 부풀어 오르면서 혈관이 터지는 병을 말합니다.

깊은 바다 속은 압력이 높습니다. 압력이 높으면 기체의 용해도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바다 깊은 곳에서는 혈액속에 질소와 산소가 많이 녹습니다.

그런데 바다 깊은 곳에서 빠르게 수면으로 올라오면 갑자기 압력이 낮아집니다.

이러면 기체의 용해도가 낮아집니다.

즉, 혈액 속에 녹았던 질소, 산소가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혈관 부피가 커지고 압력이 커지면서 터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잠수병을 예방하려면, 천천히 수면으로 올라오면서, 급격하게 질소가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라,

혈관이 버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멀씀하신 병은 감압병입니다.

깊은 곳인 고압 환경에 있다가 물 위 저압 환경으로 갑작스럽게 오게 된다면 체내에 녹아있는 질소가스가 기포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장기 조직을 압박하게 되어 위험합니다.

따라서 잠수 후에 올라올 때는 천천히 질소가스가 자연스레 배출되도록 하면서 올라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