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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4

늙어서 손자 손녀 돌봐주실 건가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자기 자식 고생해서 다 키워 놓고 이제 쉬어도 될텐데 늙어서도 손자, 손녀 키우신다고 고생하시는 분 많아요. 뭔가 잘못 된것 같은데 딱히 말은 못하겠고...눍어서 손자, 손녀 돌봐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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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리호리한불곰386
    호리호리한불곰38623.10.24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돌봐줄수있을것같아요. 애들 보는건 힘들일이지만 어릴때 귀여움은 그때아니면 못보니..그리고 남의 아이를 봐주는것도아니고

    순주를 ㅁ솨주는건데 중분히 가능하다봅니다


  • 안녕하세요. 도도한꽃무지279입니다.

    네 저도 나중에 손자 손녀 봐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식은 부모가 키우는게 정서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아니요. 절대요. 손자손녀 봐달라고 하는 이유가 생각할수록 너무 이기적이니까요.

    본인들 덜 힘들자고, 본인들 덜 바쁘고 덜 신경쓰자고 자기들 스케쥴에 맞게 손해안보고 살겠다고 노부모를 주말부부로 떼어놓고 집에와서 애봐라 이거잖아요. 부모님 인생도 있고 삶도 있는데 싹무시하고 다 버리고 와서 애봐라.

    글쎄요. 자식을 낳았으면 부모로써 도움받지않고 둘중 한명이 돌보거나 바꿔가며 돌보며 힘든과정도 겪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부모님 생활을 끊을게 아니라 주중에만 부모님께 맡기고, 금욜저녁 데려가서 일욜밤 다시 데려다주고 본인들이 바쁘게 움직여야 맞지요. 그래야 부모님도 본인생활을 이어가시고 두분이 편하게 사시죠. 이기적인 자식들은 아버지가 굶던지 라면만 드시던지 혼자계시라하고 어머니는 허리가 아픈지 무릎이 아픈지 말로나 걱정하고 애봐달라 청소해달라 밥차려달라 식모살이가 따로 없지요. 그렇다고 노환으로 병들면 병간호하러 올까요? 직장다녀야된다고~ 자식들유학가는데 케어해주러 간다고~ 안옵니다. 돈이나 부쳐주고 말겠죠.

    저희는 저희인생 살겁니다. 냉정해도 이렇게 하는게 자식들이 책임감도 더 생기고 문제를 헤쳐나가는 머리도 굴려가며 몸으로 부딪히고 부모되서 힘든것도 느끼고 하라구요.

    내품에서 떠나면 이웃대하듯 하는게 정답이랍니다. 서로 각자 사는게 편해요.


  •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내리사랑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의 하나의 문화죠. 일부러 봐주기 보다는 가족을 좀 더 볼수 있기에 일부를 희생하는거죠.

    지금 현재 60대부반부에 계신분들이. 지금 젊은 부모님들은 40-50대 잘 돌봐주려 하시지는 않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세대와 사회가 변하면서 가족의 역할도 변하니까요. 여건과 환경에 따라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잠자는 잠만보입니다.

    딱히 할것 없고 어디 아프지 않은면 도와줄꺼 같은데오 몸이 아프고 하면 거부 하지먼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수려한매216입니다.

    요즘 젊은세대는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노후는 우리가 책임져야 되는 시대가 온거 같습니다 봐주면 좋기는 하겠지만 그보다 나의 노년을 좀 더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시는게 좋치 않을까요?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게 각자 사는것이 현명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늙어서 젊었을때 고생한 만큼 놀고싶지만 자식이 손자.손녀 돌봐달라고하면 들어줄수밖에 없는것이 부모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