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군대에서 검강검진을 받았을 때 백혈구 수치가 3900이었습니다.
그때는 평균에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 큰 신경을 쓰지 않았고 추적 관찰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2년 후인 올해에 검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3250이 되어 있더군요. 호중구 수치도 35.3으로 정삼 범주인 40.00~ 80.00보다 낮았습니다.
군대 검강검진 결과를 잊고 살다가 최근에 기억나서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고 시간이 내일이나 내일 모레에
내과에 가서도 물어볼 생각이지만 마음이 너무 불안해 여기에 질문합니다.
2년사이에 백혈구 수치가 700 떨어진건 엄청나게 심각한 일인가요? 최대한 빨리 대학병원 예약하고 교수님과 상담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저희 아파트 구조가 이상하여 제 방 창문으로 가스가 조금씩 들어오곤 합니다. 하루에 3~4번은 가스 냄새가 나서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걸 3~4년 이상 겪었습니다. 이러한 것도 백혈구 수치에 영향을 주나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