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영구치가 안나기도 하나요??
강아지 유치가 빠지고나서 영구치가 안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지 궁금해요. 엑스레이 찍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특히 소형견에서는 영구치가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도 없는 경우도 종종 있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현상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영구치가 안 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매복치라고 하는데, 영구치가 잇몸 속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매복치는 강아지의 턱이 작거나, 유치가 빠지지 않아서 영구치가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복치는 강아지의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매복치가 있는 곳에는 치석이나 치주염이 쉽게 생기고, 부정교합이나 치아 이상 발육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매복치는 엑스레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로 잇몸 속에 있는 영구치의 위치와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유치가 빠진 자리에 영구치가 자라게 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이빨 갯수는 42개로 정해져있습니다.
영구치가 아주 더디게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8개월 령이되면 어느정도 자라게 되고,
늦어도 12개월령이 되었을 때는 다 자랍니다.
치아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영구치가 자라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오지 않을 때는 동물간에 가셔서 사진을 찍어 보아야 합니다 잇몸 안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면 동물병원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