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과 목 부음이 있나요?
동나잇대 평균 지수에 비해 우울증세 지수와 자살 가능성, 스트레스 지수가 굉장히 높게 나왔고, 중학생일 적부터 현재까지 정말 가끔씩 잠이 안 오거나 생각이 많아져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받을 때면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여 수면유도제, 또는 신경 안정제나 항우울제를 처방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끔이었습니다. 반 년에 한 번 정도 처방 받을까, 말까였습니다. 그만큼 저 스스로 조절을 잘할 수 있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지 않고도 털고 일어나는 법을 알아서 잘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고, 학교 상담실에서 매주마다 병원으로 보내버렸기 때문에 상담만 받고 약 처방 받지 않은 채 집에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듣게 된 것인데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로 인하여 역류성 식도염, 인후염이 아닌 목 이물감과 목 붓는 경우가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한 경우인가요? 스트레스로 인한 목 부음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경우는 며칠이나 가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이 빨라집니다.
그러면 위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위가 풍선처럼 늘어나 부대끼기도 하고,
이때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위산이 같이 역류해 식도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면 염증 자체는 호전되지만 역류 증상은 남아있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속쓰림 자체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있는 경우이구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스트레스 또한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약물의 도움을 받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스트레스 자체보다는 잘못된 식습관과 관련이 더 많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와 위 연결부위에 문제가 생겨 위의 내용물이 식도하부로 역류하는 현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밥을 먹고 (특히 과식 후) 바로 누웠을 경우 신물이 올라오고 명치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을 만성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식도 하부의 점막이 위점막으로 변성되는 바렛식도가 유발되며, 이는 전암성 병변이라 식도암의 위험성을 높힙니다.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소화기 내과에 가셔서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기 때문에 교감신경과 연관된 질환의 경우 큰 연관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질환중에 대표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해 위산분비가 많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 식도와 위 사이의 상부 괄약근 힘이 약해지면서 역류가 일어나게 됩니다. 역류가 심해서 후두까지 올라오는 경우 위산이 생각보다 강한 산이기 때문에 반복되면 목안을 붓게 해서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잦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며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으며 원인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지속될 수 있고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은 개인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목의 이물감과 부종은 스트레스가 직접적 원인이 되기 보다는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증상으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몇달까지도 지속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스트레스는 위산분비를 촉진하므로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및 악화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목이 붓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이 보다는 신체적인 피로나 스트레스 혹은 불면증,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인후염, 편도염 등의 감기 증상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목에 이물감은
실제 예민함과도 관련이 있는데 비염이 있거나 정상적으로도 콧물, 침은 목으로 넘어가면서 이를
사람들은 보통 느끼게 되지만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뱉으려는 경우가 있으나 나오지는 않고 목만
지속적으로 자극되어 힘들어하기도 하여 심각한 질병인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으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신경성이라는 예기를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역류성 식도염, 위염, 인후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스트레스 자체에 의해서 복이 붓는 신체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며, 얼마나 지속될지는 스트레스 해소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천차만별로 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작열감 가슴주변이 타는듯한 통증으로 표현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과 위염을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위에서 식도로 내려가는 조임근이 약해져 강한 산성의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는것과 위벽을 자극하는 요소인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 등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스트레스의 경우도 위 점막에서 위산분비를 자극하며 수일간 증상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식도염에 걸리면
식도쪽에 격통
가슴통증
출혈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도염은..
당뇨등의 전신질환이 있을때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하는 습관이 있을시, 위산역류에 의해 식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도염의 치료
식사후 바로 눕는 습관을 교정하셔야합니다.
금연을 하셔야합니다.
커피, 초콜릿, 오렌지주스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셔야합니다.
감염에 의한 식도염의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산 과다 또는 위산의 역류로 인해 충분히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역류성 식도염에 준해서 생활습관 개선을 해 본후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금연, 금주, 음식 조절 ( 기름기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는 가급적 피할것), 식습관 개선 (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과식 금지. 천천히 먹기), 수면 습관 개선 (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리면 위산 역류가 다소 감소함) 을 하시면 증상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감량도 중요하며,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할 때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역류성 식도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과식이나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등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목이 붓는 증상도 단순히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긴다고 볼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