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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좋아
낭만이좋아23.10.05

입대 전......정말 불안하고 심란한 마음이 너무 요동치는데........

입대를 5일 앞둔 만 20살 남자입니다.


입대전이라 그런지 정말 별 생각을 다 하네요.......


훈련소에서 훈련받는 동안 저희 가족에게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지......부모님이 혹여나 아프시지는 않을지.........특히 저희 엄마가 11월에 제가 훈련소 있는동안 건강검진 받으시는데 혹여나 어디가 안좋다고 하진 않을지.........


또 그곳에가서 제가 잘할 수 있을지, 실수 한번으로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않을지.......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게 되네요.


어쩔땐 "그래, 남들 다 가서 하는거 나도 할 수 있다." 하다가도 "아 나 잘할 수 있을까" 이러고


"우리 부모님은 나보다 더 잘먹고 잘 사실거야. 건강하실거야" 하다가도 "아 나 모르는사이에 편찮으시고 그러시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자꾸 왔다갔다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요........


이런 심리상태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조금이라도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된 상태로 입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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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입대전 마음 누구보다 잘 알죠..

    걱정스러운 마음 당연하니까 너무 걱정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군대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적응 금방 제대 금방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한것 같아요.. 홧팅해요~~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혼자만 느끼는 심리상태가 아닙니다. 누구나 아마 똑같은 마음으로 입대를 할것에요.

    근데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 사람사는곳입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시간이 필요하지만 금방 적응하게 되면 웃음이 나올거에요..

    내가 괜한 고민을 했구나 하구여.. 힘내시고.. 제대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오세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군대는 대부분의 남자나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물론 두려움도 있고 불안함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이기에 거기에 위안을 삼는게 어떠실까요


  • 안녕하세요. 노란오색조283입니다.세상은 내가 걱정한다고 일어날일이 안일어 나고 없어지지 안는다는 생각을 항상 하신다면 걱정거리가 줄어드실꺼에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