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정말 불안하고 심란한 마음이 너무 요동치는데........
입대를 5일 앞둔 만 20살 남자입니다.
입대전이라 그런지 정말 별 생각을 다 하네요.......
훈련소에서 훈련받는 동안 저희 가족에게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지......부모님이 혹여나 아프시지는 않을지.........특히 저희 엄마가 11월에 제가 훈련소 있는동안 건강검진 받으시는데 혹여나 어디가 안좋다고 하진 않을지.........
또 그곳에가서 제가 잘할 수 있을지, 실수 한번으로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않을지.......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게 되네요.
어쩔땐 "그래, 남들 다 가서 하는거 나도 할 수 있다." 하다가도 "아 나 잘할 수 있을까" 이러고
"우리 부모님은 나보다 더 잘먹고 잘 사실거야. 건강하실거야" 하다가도 "아 나 모르는사이에 편찮으시고 그러시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자꾸 왔다갔다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요........
이런 심리상태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조금이라도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된 상태로 입대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입대전 마음 누구보다 잘 알죠..
걱정스러운 마음 당연하니까 너무 걱정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군대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적응 금방 제대 금방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한것 같아요.. 홧팅해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혼자만 느끼는 심리상태가 아닙니다. 누구나 아마 똑같은 마음으로 입대를 할것에요.
근데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 사람사는곳입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시간이 필요하지만 금방 적응하게 되면 웃음이 나올거에요..
내가 괜한 고민을 했구나 하구여.. 힘내시고.. 제대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오세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군대는 대부분의 남자나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물론 두려움도 있고 불안함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이기에 거기에 위안을 삼는게 어떠실까요
안녕하세요. 노란오색조283입니다.세상은 내가 걱정한다고 일어날일이 안일어 나고 없어지지 안는다는 생각을 항상 하신다면 걱정거리가 줄어드실꺼에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