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으로는 개인, 기관, 외국인 모두 같은 시장에서 같은 종목을 거래하니까 조건이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론 꽤 다릅니다. 일단 수수료부터 차이가 납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거래 규모가 크다 보니 증권사랑 별도로 수수료 협상해서 훨씬 낮은 요율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수량 제한 같은 건 원칙적으로 없지만, 외국인의 경우엔 특정 업종에 대해 외국인 지분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그걸 넘기면 더 이상 매수 못 하게 막힙니다. 기관은 자산 규모가 커서 블록딜이나 시간외 대량매매 같은 방식으로 일반 개인이 접근 못하는 매매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같은 주식이라도 실제 매수 조건은 보는 관점이나 접근 방식이 꽤 다르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거래를 하는 것은 똑같은 조건에서 합니다. 다만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보통 거래량이 클경우, 그 수수료가 조금더 저렴하며, 계약을 할떄 수수료에 따라 조금의 변동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보다 더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를 할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개인보다 정보가 빠르다는 점에서 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