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는 초식에 가까운동물인데 왜 모유에는 육식동물에 가까운 성분을 보이나요?

Question

판다는 대부분 죽순이나 일부 과일을 주로 섭취하는 초식에 가까운 동물입니다

그런데 모유에는 육식동물에 가까운 성분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판다의 경우 과거에 육식동물이었다고 합니다. 환경에맞춰서 살아남기위해서 초식동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판다의 모유가 육식동물에 가까운 성분을 가지는 이유는 주로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됩니다. 판다의 모유는 단백질과 지방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단백질은 육식동물이 섭취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모유의 성분은 판다 새끼의 성장과 발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판다의 생존과 번식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진화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판다의 주식물인 대나무는 영양소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모유를 통해 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새끼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판다가 대부분 식물을 먹지만 모유에는 육식 동물에 가까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진화적으로 육식성 동물이었던 과거의 유전적 흔적이 모유에 남아있으며, 이는 아기 판다의 필수 영양소 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모유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소화가 쉬워 빠르게 성장하는 아기 판다에게 필요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생태계에서의 적응을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판다의 모유는 죽순이나 과일과는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판다는 포유류로 사람처럼 새끼를 젖을 먹여 키우게 됩니다. 판다는 독특하게 초식을 하는 생물을 공격하여 잡아먹는 육식을 하지 않다보니 온순합니다. 초식을 하지만 실제로 판다는 이러한 섬유질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장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끈임없이 하루종일 먹지만 먹지만 변도 자주 보게 됩니다. 변은 소화하지 못하는 섬유질때문에 초록색을 띱니다. 그래도 장기에서 일부는 분해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젖을 만들게 되는데 소화기관 자체가 사람이나 다른 육식동물과 같은 형태라 모유 역시도 사람이나 타 동물과 유사한 성분을 띄게 됩니다. 그리고 초식이지만 과일 등도 먹고 가끔 우유나 빵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대나무를 주식으로 먹기 때문에 대나무 외 음식은 먹을게 없을때만 먹는다고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식성과 판다의 모유성분은 무관하다는 이론때문이겠죠. 다시말해 동물의 육식 및 초식의 유무는 모유의 성분을 정하는 주요요인이 아니라는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