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생. ‘생갈트의 기사라는 이름은 그가 자칭한 것이다.
처음에는 성직자 ·군인 ·바이올리니스트 등으로 입신하려 하였으나, 추문으로 투옥되었다.
1756년 탈옥한 이후부터 생애의 3분의 2를 여행으로 유럽 전토를 편력하였다.
재치와 폭넓은 교양을 구사하여 외교관 ·재무관 ·스파이 등 여러 직업을 갖기도 하고,
감옥에 투옥당하는 등 그의 삶은 변화무쌍하였다.
그 동안 여러 계층의 사람들 ·귀족 ·문학가 ·과학자 ·예술가 ·희극배우 ·
귀부인 ·천민 ·사기꾼 ·방탕아)과 두루 사귀었고
계몽주의 사상에도 접하며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