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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모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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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왜 끝끝내 사도세자를 죽였나요?

사도세자가 아버지라 부르면서 시키는것을 다하겠다고 살려달라고 간청하고 신하들의 만류와 세손의 간청에도 끝내 사도세자를 죽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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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토르키레우스91
    소소한토르키레우스9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노론과 소론의 정치적 대립이 심화되면서, 영조는 탕평책을 추진하면서도 노론 중심의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에 대해 사도세자는 소론과 가까웠으며, 이로 인해 영조와 갈등을 빚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도세자가 대리청정을 하면서 노론 세력을 공격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영조는 사도세자를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도세자가 행패를 부리고 창녀와 놀아나도 악한 일도 했지만, 궁의 본보기와 왕의 체면을 지키기 위함이 아닌가 싶네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학대가 먼저인지

    사도세자의 타락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 한것은 영조는 자기 자식을 끔찍하게 싫어해서

    양위쇼를 하면서 자기 권력을 확인하고

    실수는 전부 세자 탓하고, 작은 실수도 공개적으로 욕하는 짓을 했으며

    그런 대우를 받은 사도세자 또한 부녀자를 덮치거나 상해사건을 저지르는 등

    개망나니 짓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왕세자 자리는 반란모의나 패륜정도가 아닌이상 왕도 해고 할 수 없는 자리 였는데

    손자가 태어난 것을 본 영조가 사도세자가 죽어도 후계자 문제가 없을 것을 확신해서

    "나는 죽일 생각이 없었고 그냥 벌을 내렸는데 세자가 못버틴 거다" 라는 식으로

    핑계를 대기 위해서 사형말고 좁은 뒤주 가둬버리는 벌을 내린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