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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얼룩말255
재밌는얼룩말25521.04.26

대장 위장 내시경 검사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대장 위장 내시경 검사주기는 몇년마다 하는게 좋은가여??

첫번째. 대장에서 선종이 나왔을 경우 검사주기

두번째 대장에서 선종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검사주기

각각 검사 주기 부탁드립니다. 수면내시경으로 보통 하니 한번에 할때 동시에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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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위내시경

    이전 검사에서 단순 위염을 제외한 위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위궤양 등의 병력이 없으셨다면 2년 마다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지속적인 소화기능장애, 복부 통증,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주기 이내에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만성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은 검사 결과가 확인되셨다면 1년 후 검사를 받아보세요.

    2) 대장내시경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질환 및 증상이 없으신 20대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혈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이전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일반적으로 3-5년 마다 검사를 권유하며, 증상이 있으시거나 지난 검사 결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용종의 종류 및 갯수, 크기에 따라 1-3년 후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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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꼼꼼하게 잘 시행되었고 선종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 검진을 5년 이후에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선종의 개수가 2개 이하이면서 모두 1cm 미만이고 고이형성 선종이나 융모성 선종(암화 가능성이 높은 선종의 조직학적 소견)이 하나도 없는 경우라면 역시 5년 뒤 대장내시경을 받기를 권고합니다.

    반면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1cm 이상 선종종이 있는 경우, 고이형성 선종이나 융모성 선종이 발견된 경우를 고위험군이라고 하며 이 경우에는 3년 뒤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위내시경은 40세 이상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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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용종절제술 후 진행성 선종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고위험군은

    (1)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2) 선종의 크기가 10mm 이상

    (3) 관융모 또는 융모선종

    (4)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5)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용종이 진단된 경우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위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5년뒤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하며,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3년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또한 선종의 개수가 10개를 넘는 경우에는 1년 또는 3년 이내의 짧은 추적검사 간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불완전한 검사가 되었을 경우, 6개월~1년 이내에 다시 시행할 수 있다. 과거의 검사가 비록 정상이었더라도, 이상 증상과 징후를 보일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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