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아이 식사예절 가르치고 싶은데요
3세아이 인데요 개월수론 15개월이예요 식사예절을 가르치고싶은데요..아이가 밥을먹을때 한입먹고 돌아다니고 또 와서 한입먹고 그래요 좀있으면 어린이집도 가야하는데.. 식사예절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직은 어린 시기로 보여집니다만,
지금부터 천천히 교육해도 될 듯 합니다 .
식사 하는 시간에는 TV 혹은 장난감 같은 요소들을 전부 치워 주시고,
부모님이 맞대어 않아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해 주세요.
그러다 보면 아이도 보는 것이 있고 그러한 부모의 모습을 따라 하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배가 고프지 않아서 한 입 먹고 돌아다니는게 아닌지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사 시간이 다가오면 절대 간식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식사 시간엔 항상 가족 전체가 함께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매일 실천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 입 먹고 돌아다니고 또 한 입 먹는 아이는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입 먹고 놀고 또 주면 먹고 놀고 이렇게 순환이 되는거죠
이럴 땐 아이에게 자리를 뜨면 치운다라고 경고를 하셔야 합니다.
한끼 굶기는 걸 각오하시구요
그리고 아이가 식사 자리를 뜨지 않을 때 충분히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힘들텐데 바르게 앉아 있구나!
앉아서 밥을 먹을 때마다 격려를 해주세요
밥을 다 먹어서 키가 아빠보다 더 커질꺼야!
잘했어! 우리아이 최고야!
아이가 앉아서 밥을 먹을 때마다 지금 한 행동이 아주 바람직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비언어적 표현도 써야 하구요 따뜻한 눈빛, 활짝 웃어주기, 안아주기 등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3세(생후 25개월~36개월) 무렵은 본격적인 식사예절을 가르쳐야 하는 시기입니다. 식사 전후에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는 것부터 소리 내지 않고 먹기, 흘리지 않고 먹기 등 바른 습관을 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방이나 거실에서 또는 다른 활동을 하면서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해주세요.또, 식탁에서 정해진 식사와 간식만을 먹게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앉아 있는 것보다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가 먹든 안 먹든 간에 식사 시간 동안 최소한 10~15분은 밥상 앞에 앉아 있도록 교육해주세요.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일 나이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가 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식전에 간식을 주지 마시고 식탁에는 밥과 물만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고 식사 준비를 하는 것만 해도 고된 일인데
식사시간 내내 아이를 따라다니며 먹이시려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실 겁니다.
다만, 이런 경우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게 무엇인가에 따라 해결 방법은 나뉘게 되어있는데요.
1. 영양을 골고루 잘 먹이고 싶은데, 제대로 먹이지 못할까 걱정이신지(아이가 마른 편일 때)
2. 아니면 아이의 식습관 자체를 교정해 주고 싶은지(아이의 성장은 문제가 없을 때)
에 따라 솔루션은 나뉩니다.
1번이라면 저는 <핑거푸드>를 권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음식명이 아니라 원하는 재료를 다져서 먹기 쉽게 집어먹을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 스스로 먹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다진 재료들을 작은 크로켓 모양으로 뭉쳐서 살짝 튀겨 준다든지,
아니면 비빔밥처럼 만들어 김에 싸준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2번이라면 많은 인내심을 요합니다.
일단 식사 10분 전부터 굉장히 심심하고 조용한 상태로 조명도 식탁 외에는 가능한 낮춰둡니다.
그다음에 식사 시간 때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따라다니시거나 입안에 넣어주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30분이 지나갔으면
적어도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시고
(그 사이엔 스스로 원해도 주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간식은 절대 금지입니다.)
다시 시도하시며, 이때 간식은 식후에 제공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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