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은 왜 무덤이 없나요?
신라의 수도인 경주에 가보면 아주 큰 왕릉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특히 왕이 묻힌 묘는 아주 큰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중에 문무대왕은 왜 무덤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남지혜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문무대왕의 무덤이 없는 이유는 문무왕이 사망당시 유언으로 불교법식에 따라 화장한 뒤 동해에 묻으면 본인이 용이 되어서 동해로 침입하는 일본 왜구를 막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화장한 문무왕의 유골을 동해의 입구에 있는 큰 바위 위에 장사를 지냈습니다. 그래서 이 바위를 대왕암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래서 무덤이 없이 대왕암이라는 바위가 무덤을 상징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정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무대왕릉(대왕암)은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중릉으로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해안에서 약 200m 떨어진 바닷속에 있습니다.
고려시대 김부식이 지은 역사책인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설화에 따르면 - 문무왕은 자신이 죽은후 화장하여 동해에 묻어달란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하면 자신은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아들 신문왕은 동해의 큰 바윗돌에 장사를 지냈고 그 바윗돌을 대왕암이라고 불렀으며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불교의 힘으로 왜구의 침략을 막으려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61년부터 681년까지 신라를 다스린 문무왕은 동해에 묻혀 용이 되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소원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문무왕의 묘가 없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그의 마지막 안식처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화장해 동해바다에 뿌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이론은 그의 무덤의 위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졌고 지금은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문무왕은 조국에 대한 헌신과 죽어서도 조국을 지키겠다는 염원으로 기억되는 한국 역사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유산은 이야기, 전설, 문화적 언급을 통해 보존되어 왔으며 그는 종종 고결하고 헌신적인 통치자의 모범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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