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61년부터 681년까지 신라를 다스린 문무왕은 동해에 묻혀 용이 되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소원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문무왕의 묘가 없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그의 마지막 안식처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화장해 동해바다에 뿌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이론은 그의 무덤의 위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졌고 지금은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문무왕은 조국에 대한 헌신과 죽어서도 조국을 지키겠다는 염원으로 기억되는 한국 역사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유산은 이야기, 전설, 문화적 언급을 통해 보존되어 왔으며 그는 종종 고결하고 헌신적인 통치자의 모범으로 거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