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국채의 발행과 관련하여 궁금한점이 생각났습니다.
만약에 국가에서 자금의 확보를 위해서 국채를 발행한 경우에
투자자들이 해당 국채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아무도 매수를 하지 않게 된다면..
그럼 그때에는 국채로 자금을 확보가 아예 불가능한것인가요?
그렇다면 그 국채보다 금리가 더 높은 국채를 발행하면 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에 국채를 아무도 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해당 국가의 신용등급이 낮아서 그렇거나 혹은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해당 국가는 국채의 금리를 더 높여서 발행해야 하고 그럼 이자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게 되면서 향후 국가경제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가 국채를 발행했지만 아무도 구매 의사가 없는 경우, 이를 "무이행"이라고 합니다. 국가는 국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려고 하지만, 시장에서 충분한 수요가 없을 경우 국채를 팔 수 없게 됩니다.
무이행의 경우, 국가는 자금 조달에 실패하게 되며, 이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국가는 다른 자금 조달 방법을 모색하거나, 정책 조정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발행했는데, 발행된 국채가 전혀 팔리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은행과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안전한 국채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자산건전성에 대한 국제기준 (BIS 비율 등)에 부합하기 위해서도 국채 매입이 필요합니다. 정부 정책에 대한 협조 차원도 있겠지요.
물론 국채로 자금을 확보하기가 쉽지않다면, 그 국채보다 금리가 더 높은 국채를 발행하게 되겠죠.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발행했는데 국채를 아무도 사지않을 경우는 자금확보가 어려워 집니다. 단, 국채의 경우 보험사 등의 수요가 풍부해 금리의 문제이지 국채가 미매각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국가에서 자금이 필요하여 국채를 발행하는 아무도 사 주지 않는다면 높은이자를 주는 국채를 발행합니다.
현재 미국의 상황이 이와 비슷합니다. 채권을 많이 발행해야 하는데 투자자들이 사주지 않을 것같아 채권금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 발행시스템 자체가 얼마에 국채를 살지 입찰하는 구조입니다 아무도 응찰하지 않음 입찰이 유찰되는거죵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국채가 팔려야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이에 따라서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국채를
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