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치와와가 이빨이 벌써 세개가 빠졌어요. 이를 닦이기가 힘들어서 개껌도 렌지로 무르게 해서 주고 있어요. 강아지 사료는대부분 딱딱한데 크기는 작아서 괜찮은지,아니면 사료도 묽게 해주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자연히 치아가 빠지는 상태라면 치조골 융해가 매우 심하게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치과 방사선 검사 후 발치가 필요한 치아는 모두 빼주는것이 아이의 장기적 건강에 이점이 많습니다.
사료를 묽게 해주는 것보다 이런 치과 치료가 우선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