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선종은 일반적인 “과형성 용종”과 달리 선종성 용종에 해당하며,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입니다. 다만 대부분은 저위험 병변으로 분류되며, 크기·개수·이형성 정도에 따라 추적 간격이 달라집니다.
병리 결과가 관상선종이고 크기가 10mm 미만, 개수 1~2개, 고도 이형성 없는 경우라면 저위험군으로 분류하며, 이 경우 권고되는 추적 대장내시경 간격은 5년에서 10년입니다. 매년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3개 이상이거나 10mm 이상, 또는 고도 이형성이 포함된 경우에는 고위험군으로 보며 3년 간격 추적이 권고됩니다.
따라서 “2년마다”는 표준 권고 간격은 아니며, 대부분의 저위험 관상선종에서는 과도한 검사 간격에 해당합니다. 다만 가족력, 이전 검사 결과, 장정결 상태 등에 따라 개별 조정은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관상선종은 일반 용종보다 의미 있는 병변이지만, 조건이 저위험군이라면 5년 이상 간격 추적이 표준입니다. 정확한 간격은 병리지(크기, 개수, 이형성 여부)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 US Multi-Society Task Force on Colorectal Cancer 2020 guideline, ESGE 2020 guid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