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2025년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길고 긴 방학으로 중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필독서가 있는지요?
2025년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길고 긴 방학이네요.
요즘 아이들은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방학 중 긴장이 풀어진 아이를 위해 독서를 권하고 싶은데요.
중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필독서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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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중학생들은 사고력, 공감력,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좋은 책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몇 권의 책을 추천해 드리면 먼저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 허클베리 핀이 노예 신분의 짐과 함께 미시시피강을 따라 떠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인종차별의 문제를 깨닫게 되고, 우정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손원평의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기 어려운 소년 윤재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점차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감정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한스 마그누스 옌첸스베르거의 수학귀신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소년이 꿈 속에서 수학귀신을 만나면서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흥미를 가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개념도 재미있게 풀어내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명한 소설인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갈배기 조나단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과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철학적이고 감동적인 우화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심어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