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는 1580년에 포르투갈을 장악하여 포르투칼 땅을 이중 군주제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도 그렇듯이 포르투칼 역시 외국 통제관이 포르투갈 국민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에 포르투 국민들의 분노가 수년에 걸쳐 쌓였고 이 결과로 포르투갈은 강력하게 독립을 원하게 됩니다.
포르투갈은 스페인 왕 필립5세에 의해 과세되고 있었고, 과세에 비해 포르투갈은 식민지취급을 당하며 적절하게 보호되지 않았습니다. 1640년 12월 1일 John 4세가 왕이 되면서 스페인으로부터 포르투갈의 독립을 주장하면서 포르투갈 독립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 전쟁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리스본 조약에 서명한 1668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포르투갈은 자체 통치자로 남게 되었고 세우타 도시는 스페인에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