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는 주로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수소 등의 기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체들은 물에 일정량 용해될 수 있지만 방귀를 뀔 때 나오는 기체의 양이 많아 물에 모두 녹지 못하고 남는 기체가 생깁니다.
또한 이렇게 방귀를 구성하는 기체들은 대부분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물에 녹지 못한 기체는 부력 때문에 위로 상승하려고 합니다. 기체가 물을 헤치고 위로 상승하면서 물과의 마찰이 발생하고, 이 마찰로 인해 작은 물방울들이 형성되는 것이죠.
물에 녹지 못하고 위로 상승한 기체는 주변의 물에 퍼져 나가고, 이렇게 퍼져 나간 기체 분자들을 통해 냄새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