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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5.23

아이가 평소에 말수가 너무 적어요.

아이가 집에서는 말을 잘하는데 밖에만 나가면 말을 안하세요. 부끄러워서 그런건지 단순히 말하기가 싫은건지 모르겠네요.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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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는 수다쟁이인데 밖에 나가면 말을 잘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를 '선택적 함구증'이라고 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은 소아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말대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 제스처나 글씨 쓰기와 같은 비언어적 수단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양육과정에서 과잉보호나 통제적인 부모의 양육 태도가 선택적 함구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랑의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하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아이를 좋아하니 걱정하지 말고 밖에서도 이야기해도 된다고 말해 주세요. 그리고 평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게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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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아이의 선택 문제입니다.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오는 걸 꺼려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마음속에 불편하고 결핍되어 있는 것이 조금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보통 이런 걸 고쳐주기 위해선 보호자 분들의 애매 어린 관심과 사랑이 더욱 더 필요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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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3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는 아이가 매일 생활하는 곳이다보니 편안해서 말을 자주 하지만 밖에서는 낯선 공간이어서 불편함과 불안함을 느껴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는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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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주목받을 때 불안을 느낄 수 있어요.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말하기를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성격이나 사회적인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하기를 꺼리는 이유로는 부끄러움이나 자신감 부족이 있을 수 있어요.

    아이가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말하기를 주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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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말을 잘 하는데 밖에서 유독 말을 못하는 것은 낯가림을 하기 때문 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기질은 바깥 상황 그리고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아이가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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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심한 아이의 경우 성향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은 성장하면서

    여러번 바뀐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이나 단체 활동 등을 경험하게 하여 소심한 아이 성향을

    바꿀수 있도록 하시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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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가정과 외부에서 이중적 모습을 보입니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되기도 하고 그저 아이의 성향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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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앞에서는 말을 잘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 말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내성적인 성격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의 성격을 한 번에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아이에게 적극적일 것을 강요하지 않는 부모님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해보라고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 아이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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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집 안에서는 수다쟁이로 통하지만, 밖에서는 말 없는 아이로 돌변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럴 땐 선택적 함구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되면 선택적 함구증일 수 있으니, 아이의 상태를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정서적인 불안감이 높은 아이들에게서 많이 보인다고 하니,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상담을 해 보는 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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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은 아이의 성취감을 갖게 하고,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서 보다 더 자유로운 표현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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