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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yathis
moyathis23.05.23

요즘 부쩍 짜증이 많아진 아이 어떻해야 할까요?

초2 딸이 있습니다. 집안에도 딸이 혼자이다 보니 공주공주 하면서 많은 이쁨을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만 자기맘에 안들어도 짜증이고, 어른들 대화에도 툭 끼어들고...

남들이 보면 정말 버른없다 할 정도입니다.

초2인데 어떻해야 할까요?

엄한말도 안통합니다.

꼭 서열이 정해진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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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런 경우는 한마디로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거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9살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것은 다하고 갖고싶은 것은 다 갖고 살아온듯 보이는데요. 거부,절제,좌절의 감정들보다는 허용,만족의 감정들에 익숙해져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옳고 그름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지를 시켜주셔야겠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동과 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지적하여 지도해주시고 잘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칭찬을 그리고 보상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예절관계에 있어서는 무조건 행동수정을 하는것이 시급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적으로 예민한게 있으니 아이의 감정을 잘추스리게하고 아이의 말을 잘들어보는것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들이 봤을 때 버릇이 없다 할 정도면 아이의 행동을 바라 잡아 주셔야 합니다.

    초등 2학년이면 지금 잡아 주셔야지,

    고학년이 되면 사춘기가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의 말을 전혀 듣지 않으므로. 지금 시기가 적기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이쁨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표현이 자유로운게 장점이지만,

    어느정도 부모가 선을 지켜주는 것을 지도해야 할 것 같아요.

    2학년이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바르게 행동교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오냐 오냐’ 하는 육아방식은 이제는 Stop 하세요.

    아이에게 아닌 것은 아니라고 정확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버릇 없는 행동을 한다면 단호하게 그 행동은 하지 않는가에 라고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왜 버릇없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지에 대해서 그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른이 대화할 때는 불쑥 끼어드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질문을 할때 그때 답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또한 짜증을 내는 이유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3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서 들은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고

    "나도 때로는 짜증이 날 때가 있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개방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느낄 때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이야기하고

    어떤 상황에서 짜증이 더 많이 나타나는지 파악해 보시는게 좋아요.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양육 태도가 허용적인 경우에 아이가 짜증을 많이 낼 수 있는데 아이가 하는 행동을 다 받아주시보다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는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