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채권과 장외채권 차이가 궁금

Question

한국투자증권에서 채권을 알아보니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추가로 만기가 7년인 채권 구매 시, 중도에 매도가 가능한가요?

매도 시 페널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내 채권은 전체 채권시장,

장외 채권은 그 증권사의 채권시장을 말합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도 중간에 매도가 가능하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은 공개 시장에서 거래됩니다. 이러한 채권은 증권 거래소나 전자 거래 플랫폼과 같은 중앙화된 거래 시스템에서 매매됩니다. 거래량과 가격은 거래소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므로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같이 투자자 간의 경쟁적인 가격 경쟁이 일어나므로 시장 투명성이 높습니다.

장외채권은 공개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개별 거래자나 금융 기관 간에 직접적으로 체결되는 거래입니다. 이러한 채권 거래는 개별적으로 협상되며, 가격과 조건은 당사자 간의 협상에 따라 결정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한 시장 내(內)에서 매매되는 채권입니다. 흐름 :

1. A기업은 기관투자자에게 회사채를 판매한다. 2. 기관투자자는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에 이걸 상장한다. 이게 장내 채권이다. 3. 증권사에서는 투자자(개인/기관)가 주문하면 장내채권을 매수/매도 해준다.

장외채권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증권사와 고객간 직접 매매되는 채권입니다. 흐름 :

1. A기업은 기관투자자에게 회사채를 판매한다. 2. 기관투자자는 증권사에 채권 물량을 매도한다. 3. 증권사가 매수해서 보유한 이 장외채권을 투자자(개인/기관)가 그 증권사를 통해 거래한다.

채권은 만기에 상관없이 매도, 매수자 간에 거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