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때 고속도로를 건설을 하여 지금은 물류운송이 많아 경제성장을 올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많이 반대를 했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턱 없이 부족한 예산도 예산이지만, 야당의 집요한 반대도 난관이었다고 합니다.
과하게 밀어부치는 부실공사의 위험성도 반대의 이유였다고 합니다.
1968년 2월 28일, 고속도로 건설 재원(財源)으로 사용될 '석유류 세법 개정법안'이 회기(會期)를 하루 남긴 시점에서 제출됐지만, 야당의 반대로 통과가 무산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엔자문단에서 한국은 가로망보다 각도를 연결하는 세로망이 필요하다며 반대, 김영삼, 김대중은 일본에서 받은 배상금을 징용, 위안부 피해자등에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돈으로 세로망을 설치하며 낙후된 지역 도로를 설치하자 반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대의 가장 큰 이유는 지역균형발전이었습니다. 세계은행의 자매기구인 국제개발협회가 “경부고속도로같은 남북종단도로보다는 횡단도로가 더 시급하다”라며 차관지원에 난색을 표한 것도 바로 그 문제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경부 고속도로를 먼저 공사한 것에 대한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 때문 입니다. 반대의 이유와 형식은 다양했는데 예산을 문제 삼았고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트집 잡았고, 과속 공사를 비난했다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남동임해 공업지역의 포항제철 (포스코)와 부산항을 연결할 목적으로 건설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