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왜 매도하고 2일 뒤에 출금이 가능할까요?
코인은 매도하고 바로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한데요. 주식을 매도하고 왜 2일간은 출금이 불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모든 증권사가 똑같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체결 제도 때문인데요.
이를 T+2 제도라고 하고, 거래가 일어난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이틀 후 입금되는 제도를 뜻합니다.
처음 제도가 만들어진 배경은 주주 명부 확정 때문입니다.
증권거래소가 거래 발생에 대해 주주 명부를 수정하고 확정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러한 업무 처리에 이틀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제도가 생긴 것입니다.
대신 다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즉시 처리가 가능하고 출금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재 모든 증권사가 동일하게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은 왜 매도하고 이틀 뒤에 출금이 가능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주식을 증권사 어플리케이션을 (MTS) 를 이용해서 하게 되지만
실제로 거래가 이뤄지는 곳은 예탁원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출금에도 48시간 뒤에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3일 결제 시스템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매도한 날을 포함한 3일 째 되는 날에 돈이 입금됩니다.
이는 모든 증권사가 동일하며,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주식 매매를 통해서 주주변경 시에 증권사로부터 정보를 받아 주주명부에 새로운 주주의 인적사항을 변경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주주명부 관리 등으로 업무처리할게 있으니 2일 뒤 출금이 규정이긴 합니다
미국이 작년부터 2일 출금에서 다음날 출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도 추후에는 익일출금으로 변경될 확률은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매도 후 결제 T+2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뭐냐면 주식 매매는 단순한 사고 팔기가 아니라 결제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정산을 해 시간이 걸리는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과 다르게 주식은 매도 후 2영업일 뒤에 출금이 가능한데요. 주식 거래의 특성상 거래 체결 즉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일 결제 시스템이라면 투자자는 항상 결제 대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므로 상당한 자금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을 매수한 후 결제일 전에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고,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손절매를 하여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