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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1066년에 노르망디 공작 기욤이 영국을 정복하였습니다. 즉, 기욤은 프랑스 왕의 제후이면서 영국 국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1154년에 헨리 2세가 즉위하면서 프랑스의 노르망디, 앙주, 아키텐 등의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헨리 2세는 프랑스 왕보다 더 큰 힘과 더 넓은 영토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 프랑스 내 영국령 등의 갈등으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00년 전쟁을 벌이면서 프랑스의 왕위와 영토를 두고 다투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의 결과 영국은 프랑스에게 패배하고 프랑스 내의 영국령의 대부분의 영토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