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금액은 백만원 정도
이유는 새로운 입주자가 들어오면 그때 주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인중개사 한테 물어보니 저 나가고 다음날 바로 들어올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분께 알겠다고 답변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틀 후 아직 도배장판 하고 있어서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고 있어
안줄까봐 불안하더라구요. 제 짐은 다 뺀 상태입니다. (새입주자가 계약금 등 다 낸 상황입니다)
확정일자,전입신고는 4년전에 했었고 새로 이사가는 집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받고 하기위해서요
그래서 불안해서 공인중개사한테 물어보니, 받을 수 있다고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하길래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기분이 나빳는지
그집에서 냄새가 나더라, 뭐가 망가졋다더라 등등 말하며 수리비용이 꽤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주인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별 문제없이 잘 살수 있다는 말을 하면 그때 돈을 돌려주겠다 하네요.
그래서 저는 "제가 부신것도 아니고 자연적으로 기물이 파손되는것은 집주인이 책임지시는게 맞다"고 반박했구요.
새로 입주하실 분 어쩌다가 만났는데 제 개인 전자기기 버리는거 쓰고싶다고 하셔서 그냥 드렸고 설치까지 해드렸어요.
공인중개사한테 문자로 비밀번호 바꾸고 전출신고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보냈는데 공인중개사가 씹네요.
궁금한건 제가 지금 그 집 다시 가서 비밀번호 바꾸고 가방하나 두고와도 문제없을까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