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의 무능이 가장 큰 원인 보여 집니다. 아르헨티나 현 정부는 사회복지비용에 예산을 무진장 써대는 바람에 국고가 항상 모자라다보니 통화량이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이런데도 정작 정화에 해당하는 총생산량이 늘어나질 않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환율은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기만 하였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00년대 초 IMF 사태로 인해 이미 외화보유량도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인지라 해마다, 가끔은 한 달마다 하루마다라도 물가가 10%넘게 올라가는 건 이미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