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4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화폐 가치를 절반으로 낮췄다는데 이게 어떤 경제적 영향이 있을가요?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인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과감한 경제정책을 펴고있는데

그중 가장 큰게 아르헨티나 화폐 페소의 가치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들었습니다. 평가절하인데 이게 아르헨티나 경제나 세계 경제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옥연 경제전문가blue-check
    김옥연 경제전문가23.12.14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화폐 가치를 낮춘다는 것은 곧 아르헨티나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행위에 해당하지만 반대로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보니 현재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위험한 도박수 정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아르헨티나의 화폐가치가

    지나치게 하락하는 등 이에 화폐의 가치를 낮추어

    안정시키려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가 페소화 가치를 절반으로 평가절하하는 경우, 경제적 영향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출 경쟁력 증가: 화폐 가치가 절하되면 해당 국가의 수출 상품이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거래될 수 있으므로 수출 경쟁력이 증가합니다. 이는 수출 기업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물가 상승 압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 비용 증가: 반면에 화폐 가치 절하는 수입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외화로 결제되는 원유, 기계 등의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화폐 가치가 절하되면 수입품 가격이 증가하고, 이는 물가 상승을 초래합니다. 이는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환 보유량 감소: 화폐 가치 절하는 국가의 외환 보유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신용도 하락을 초래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회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부 부채 부담 증가: 화폐 가치 절하는 국가의 외부 부채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외화 표시의 부채는 화폐 가치 절하에 따라 상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르헨티나가 페소화 가치를 절반으로 평가절하하는 경우, 수출 경쟁력 증가, 수입 비용 및 외부 부채 부담 증가, 물가 상승 등 다양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